2005년의 벅찬 감동이 2006년 다시 살아난다!
전율로 기억될 2006년 최고의 뮤지컬!
- 2004년 최고의 히트 뮤지컬 지킬앤하이드, 고급스러움 입고 2006년 뮤지컬의 포문을 연다!
- 오페라 전문 극장과 20인조 오케스트라 라이브연주로 한층 업그레이드된 지킬앤하이드의 결정판!
- 고품격 뮤지컬로 부활한 지킬앤하이드, 한 차원 높은 완성도로 다시 한번 흥행 돌풍 예감!
- 무대, 의상, 조명 업그레이드로 화려하고 격조 높은 무대완성!
- 김봉환, 김성기, 김기순 등 관록 있는 조연들의 가세!
- 다시 모인 초연 멤버, 조승우, 류정한, 연출 데이비드 스완!

2006 뮤지컬은 지킬앤하이드로 시작됩니다!
뮤지컬 지킬앤하이드가 2006년 1월 예술의 전당 오페라극장에서 화려하게 부활한다. 2004년 조승우 열풍을 일으키며 한국 뮤지컬 대중화의 견인차 역할을 했던 지킬앤하이드가 보다 완성도 높은 모습으로 새해 관객몰이에 나설 예정이다. 인간 본성의 이중성을 다룬 L.R. 스티븐슨의 동명의 원작을 바탕으로 한 뮤지컬 지킬앤하이드는 1990년 휴스턴 앨리 극장에서 초연된 후, 7년 간의 수정 보완작업을 거쳐 97년 더욱 완성도 높은 작품으로 브로드웨이에 전격 데뷔했다. 그 후 4년간 총 1,587회 롱런하며 박스오피스 기록을 갱신, 연일 매진 사례를 이루었으며 전례없는 기립박수로 브로드웨이의 극찬을 받았다. 한층 업그레이된 작품성으로 승부수를 던진 <2006 지킬앤하이드>가 2004년의 흥행신화를 뛰어넘을 수 있는지 공연계 안팎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10만 관객의 기립박수! 2004년 최고흥행작!
지킬앤하이드의 신화가 다시 시작됩니다.
인간본성의 이중성을 다룬 진지한 주제에 매혹적인 로맨스를 더해 “브로드웨이 사상 가장 아름다운 스릴러”라는 찬사를 받아온 지킬앤하이드는 2004년 7월 국내 초연된 이래, 총 109회 공연되었다. 특히 조승우라는 초대형 스타를 배출해 뮤지컬계에 스타시스템을 최초로 도입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 작품은 2004년 공연예매순위 1위를 차지, 1일 티켓 판매량을 비롯한 각종 기록들을 갱신하며 한국 뮤지컬의 흥행 역사를 다시 쓰게 했다. 9만 관객이보내준 전회 기립박수의 신화와 2004 한국뮤지컬대상 2관왕 (남우주연상-조승우, 여우신인상-쏘냐) 수상으로 작품성과 흥행성 모두를 입증했다.

무대,의상,조명 업그레이드로 화려하고 격조 높은 무대완성!
이번 <2006 지킬앤하이드>가 단순히 지난해 흥행의 영광을 재현하는 데에 그치는 것은 아니다. 새로운 작품을 만든다는 각오로 제작비도 대폭 확대했다.
이번 <2006 지킬앤하이드>에서는 20인조 오케스트라가 라이브 연주를 선사해 웅장하고 차원 높은 감동을 제공한다. 클래식과 팝의 환상적인 조화로 수많은 관객의 심금을 울렸던 주옥 같은 뮤지컬 넘버들을 라이브로 감상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다. 뿐만 아니라 오페라극장의 품격에 걸맞게 의상과 무대의 한 단계 업그레이드를 통해 보다 화려하고 격조높은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지킬앤하이드의 2Top! 역대 최고의 지킬, 하이드!
조승우 VS 류정한
2006년 1월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 공연되는 이번 지킬앤하이드는 조승우와 함께 초연을 빛냈던 류정한의 귀환과 김봉환, 김성기, 김선영, 이혜경, 김기순 등의 출연으로 공연이례 가장 화려한 캐스팅이 눈에 띈다.
초연 당시 전회 기립박수를 이끌어내며 관객들을 사로잡았던 류정한은 그를 기다렸던 팬들에게 다시 한번 지킬, 하이드로 돌아온다. 초연 당시 톱스타 조승우와의 더블캐스트임에도 불구하고 관객반응과 매출 모두 성공적으로 이끌어냈다. 또한 지킬앤하이드 공연 이후 말아톤, 헤드윅을 통해 명실공히 최고의 영화배우이자 뮤지컬스타로 인정 받은 조승우는 작품에 대한 남다른 애정으로 이번 출연을 흔쾌히 결정했다.
연출자 데이빗스완은 조승우, 류정한 모두 훌륭한 배우임에 틀림이 없고 같은 배역을 연기하였지만 본인만의 색깔로 지킬, 하이드를 잘 표현해 낸 그들에게 지금까지 만나본 지킬, 하이드 중 최고라는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류정한의 노래에 대해서는 브로드웨이에서도 볼 수 없는 노래실력이라고 평했다. 지킬앤하이드 이후 돈키호테 공연 시 물오른 연기에 놀라움을 내비쳤다.
조승우, 류정한 외에도 깊이 있는 연기와 노래로 정평이 나있는 오페라의 유령-피르맹역의 김봉환(덴버스경)과 명성황후-미후라역의 김성기(어터슨), 돈키호테-알돈자역의 이혜경(엠마), 미녀와 야수-바베트역의 김기순(비콘스필드부인) 등이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루시역을 완벽하게 소화해내 최고의 루시로 인정 받은 김선영도 이번 공연에 함께한다.

아름다운 선율에 담긴 위태로운 사랑과 위험한 게임…
1885년 런던, 헨리 지킬은 유능한 의사이자 과학자이다. 그는 정신병을 앓고 있는 아버지 때문에 인간의 정신을 분리하여 정신병 환자를 치료하는 연구를 시작한다. 인간을 대상으로 임상실험에 들어가야 하는 단계에 이르렀지만 이사회의 전원 반대로 무산된다.
지킬의 변호사인 어트슨은 그를 위로하며 웨스트엔드의 한 클럽으로 데리고 간다. 클럽에서 일하는 루시가 학대 당하는 모습을 보고 지킬은 친구가 필요하면 연락하라며 자신의 명함을 준다. 임상실험대상을 구하지 못한 지킬은 자기 자신을 대상으로 실험하기를 결정한다. 정신이 선과 악으로 분열되면서 악으로만 가득 찬 제 2의 인물 하이드가 내면을 차지하게 된다. 실험이 진행될수록 지킬은 약혼자인 엠마와 점점 멀어진다.
어느 날 상처 입은 루시가 실험실로 찾아오고, 그녀를 그렇게 만든 사람이 ‘하이드’라는 것을 안 지킬은 불안함에 휩싸인다. 루시는 지킬의 친절한 치료에 감동하고 사랑에 빠진다. 실험이 계속해서 진행되자, 하이드는 이사회에서 자신의 의견을 반대했던 임원들을 하나하나 살해하기 시작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