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우리가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저지르는 `못된`행동들이 유쾌하지만 씁쓸하다.
끊임없이 `사랑`이라는 말로 포장하고, 때로는 `사랑`때문이다 매듭짓지만 그것이 `진짜 사랑`인지는 아무도 모르는것!
`사랑`이 우수운 사람들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끊임없이 `사랑`이라는 말로 포장하고, 때로는 `사랑`때문이다 매듭짓지만 그것이 `진짜 사랑`인지는 아무도 모르는것!
`사랑`이 우수운 사람들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줄거리
사업가로 성공하고 결혼생활도 잘해나가고 있던 중 자신의 인생관인 '사랑'에 문제가 생겼다고 생각하고 있던 밀트는 대학 졸업 후 15년 만에 우연히 다리 난간에서 동창생 해리를 만나게 된다.
결혼 5년차인 밀트는 새로운 사랑에 눈을 떠 자신의 부인 엘렌과 이혼에 대한 작전을 세우고 있던 중이었고, 급기야 이혼작전을 위해 해리에게 자기 부인을 소개시켜 주게 된다.
5년차 주부 엘렌은 한번 기억한 것은 결코 잊지 않는 날카로운 집중력과 빈틈없는 기억력의 소유자이다. 소박한 가정에서 평범한 주부로서의 삶을 꿈꾸는 그녀는 남편과의 성격 충돌로 인해 결혼생활의 파국을 맞이하게 된다. 그러던 중 남편이 소개해준 남자와 '급'하고도 '홧'김에 사랑에 빠지게 된다. 새로운 출발을 하게 된 그녀 앞에는 또 하나의 벽이 나타난다.
대학시절 장학생이었던 해리는 인생에 대한 허무와 극도의 정신적 공황상태로 발작을 일으키는 불안정한 인간이 돼버렸다. 결국 자신은 살 가치가 없다며 다리에서 뛰어 내리려던 찰라 밀트를 우연히 만난 것이다. 친구로부터 새로운 삶을 살아갈 수 있는 비법을 전수받아 '사랑'의 기회를 잡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