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수줍은 첫사랑, 남편과 시어머니에 대한 익살스러운 조롱과 한탄, 고향의 따뜻한 정경과 그것에의 향수, 부모님을 향한 그리움은 물론, 죽음에 대한 애잔함까지... 우리네 할머니와 할아버지 인생의 희로애락이 담긴 우리나라 민요 공연이 포니정홀에서 펼쳐진다.
2012년, 포니정홀은 순수 클래식 레퍼토리 재조명을 위한 ‘연가곡 시리즈, 사계’ 등의 프로젝트를 진행함과 동시에, 민요, 재즈, 한국 통기타, 뮤지컬 음악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관객들에게 선보이기 위한 공연들 또한, 야심차게 준비하고 있는데, 그 일환으로 오는 3월 24일 우리나라 민요를 소개하는 ‘우리 소리 좋다’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우리 선조들의 얽히고설킨 인생사가 반영된 전국의 민요들을 지역 특색에 따라 나눠 감상하는 시간으로 꾸며진다. 경기, 동부, 남도의 삼대 민요를 변기영, 서승연, 조애란 명창의 깊고 짙은 목소리로 들어보고, 제주와 서도 민요는 영상으로 소개될 예정이다. 극동아트TV 김이곤 음악감독의 각 민요의 특징에 관한 친절한 해설도 곁들여져, 우리 안에 잠재된 선조들의 흥과 한이 깨어나는 흥미로운 시간이 될 것이다.
2012년, 포니정홀은 순수 클래식 레퍼토리 재조명을 위한 ‘연가곡 시리즈, 사계’ 등의 프로젝트를 진행함과 동시에, 민요, 재즈, 한국 통기타, 뮤지컬 음악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관객들에게 선보이기 위한 공연들 또한, 야심차게 준비하고 있는데, 그 일환으로 오는 3월 24일 우리나라 민요를 소개하는 ‘우리 소리 좋다’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우리 선조들의 얽히고설킨 인생사가 반영된 전국의 민요들을 지역 특색에 따라 나눠 감상하는 시간으로 꾸며진다. 경기, 동부, 남도의 삼대 민요를 변기영, 서승연, 조애란 명창의 깊고 짙은 목소리로 들어보고, 제주와 서도 민요는 영상으로 소개될 예정이다. 극동아트TV 김이곤 음악감독의 각 민요의 특징에 관한 친절한 해설도 곁들여져, 우리 안에 잠재된 선조들의 흥과 한이 깨어나는 흥미로운 시간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