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초연 이후 매 공연마다 화제를 불러 일으키며, 특히 2003년 '정말 웃기는 연극'이라는 입 소문에 배우 명계남의 유명세가 더해져 취소된 티켓을 줄 서서 기다려야만 볼 수 있었던 작품입니다. 통쾌한 웃음과 시대 풍자로 우리를 포복절도하게 만들었던 <늘근도둑 이야기> 소문의 진상! 이제 당신이 확인할 때입니다.
연극열전 2, 두 번째 작품 '늘근도둑 이야기'
한국 연극 최고의 프로젝트 2004연극열전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되어 돌아온 연극열전 2!
그 두 번째 작품은 코미디명작으로 일컬어지는 '늘근도둑 이야기'입니다
대학로 소극장 흥행 신화를 창조했던 '재미있기로 소문난 ' 그 연극
객석점유을 120%, 대기표 받고 봤다던 그 연극!
2003년 대학로 관객을 다 쓸어가서 원망을 샀다던 바로 그 연극!
초연 이후 매 공연마다 화제를 불러일으키며, 특히 2003년 '정말 웃기는 연극'이라는 입 소문에 배우 명계남의 유명세가 더해져 취소된 티켓을 줄 서서 기다려야만 볼 수 있었던 작품입니다.!
통쾌한 웃음과 시대 풍자로 우리를 포복절도하게 만들었던
'늘근도둑 이야기' 소문의 진상! 이제 당신이 확인할 때입니다.
2007년을 울렸던 '화려한 휴가'감독과 배우 2008년에는 눈물 나게 웃긴다.
2007년 최고의 흥행영화 '화려한휴가'의 김지훈 감독과 주연보다 빛난 배우 박철민, 박원상 콤비로 더욱 막강한 웃을을 선사합니다.
김지훈 감독의 첫 코미디 연극 연출과 최고의 입담을 자랑하는 베테랑 배우들의 '늘근도둑 이야기'
2008년 무자년 , 관객들을 무자~게 웃겨 드립니다.
줄거리
두 늙은 도둑의 노후대책을 위한 마지막 한 탕! 하필 '그 분'의 미술관을....
사회에서보다 형무소에서 더 오랜 세월을 살아 온 두 늙은 도둑은 감옥에서 초파일 특사로 풀려 나온 후, 갈 곳도, 먹을 것도 없이 거리를 헤맨다. 그러다가 몰래 숨어 든 곳이 '그 분'의 미술관. '그분'은 엄청난 부를 축저가고 엄청난 귄위를 자랑하는 분으로 그 집에서는세계적인 현대미술가들의 작품이 소장되어 있다. 그러나, 작품들의 가치를 모르는 두 도둑은 '그분'의 금고만을 찾는다. 금고를 앞에 두고 쪼그리고 앉아 지안 세월을 회상하는 두 늙은 도둑은 금고를 털 시간만을 기다리며 끊임없이 툭탁거린다. 결국 경비견에게 잡힌 이 어수룩한 두 늙은 도둑은 경찰서 조사실에서 수사관에게 조사를 받는다. 있지도 않은 범행배후와 있을 수도 없는 사상적 배경을 밝혀내려는 수사관은 투철하 사명감으로 두 늙은 도둑을 철저하게 조사한다.
그러나 아무것도 한 일없는 두 늙은 도둑은 한심하고 막막한 변명이 뒤섞이며 코믹연극의 절정을 이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