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최성수, 삶이 묻어나는 時로 음악을 이야기하다...
그 동안 버클리 음악대학교 늦은 학업으로 공연 활동을 활발히 하지 못한 최성수는 10년만에 전국투어 콘서트를 기획 중이다. 벌써 1983년 ‘그대를 모르시더이다’로 데뷔, 음악인생 30년을 바라보는 최성수는 오는 4월12일(목) 대학로 세우아트센터에서 4일간 콘서트의 진정한 맛을 느낄 수 있는 소극장에서 그동안 준비해온 신곡, 안도현 시인의 ‘그리운 당신이 오신다니’ 와 가수 최성수의 인생을 돌아보는 자작시 ‘최성수’ 등 새로운 분위기로 편곡한 많은 히트곡으로 관객들과 진솔한 얘기와 한층 업그레이드 된 음악으로 따듯하고,감미로운 열정의 시간을 마련한다.
대중음악사의 불후의 명곡들....
넉넉한 웃음과 여유있는 중 저음의 목소리. 때로는, 친구처럼.
때로는, 다정한 연인처럼 친근한 공감을 불러 일으키는 가수 최성수
감미로운 멜로디와 서정적인 가사, 그리고 마치 40, 50년대의 미국 남성 보컬리스트들을 연상시키는 부드러운 창법은 그의 트레이드 마크이다.
2012년 봄, 가수 최성수가 자신이 그 동안 불러왔던 많은 히트곡들을 순수 어쿠스틱 버전으로 무장하고 독특한 부드러움을 한껏 품은 카리스마로 자신이 걸어왔던 음악인생의 이정표를 세우기 위한 첫 발을 내딛는다.
쉐퍼드대학교 교수를 역임하며 프랭크시나트라밴드 수석 피아노 연주자인 조윤성교수가 함께하는 World Music Ensemble (바이올린,첼로,콘트라베이스,반도니언,클라리넷,퍼큐션)과 함께 서울을 시작으로 전국 투어에 나선다.
투어를 위해 그는 긴 연습기간 동안 어쿠스틱 세션들과 함께 자신의 곡들을 다시 해체해 조립할 정도의 복잡한 편곡과정을 소화했다.
다정한 어쿠스틱 기타선율, 슬픈 듯 여린 첼로의 연주와 어우러져 아름다운 음악으로 재 탄생한 그의 노래들은, 그동안 대중음악의 고급화를 위해 노력한 최성수의 결실이 될 것이다.
독특한 부드러움은 그동안 대중들에게 인식된 그만의 카리스마,그의 노래마다 스며있는 애절한 호소력과 진솔한 감정 표현은 데뷔 30년을 바라보는 백전노장의 가수 최성수의 어쿠스틱 버전과 인간적인 진솔함과 포근한 사운드로 인간 본연의 호소력의 극치를 보여줄 것이다.
이제 최성수의 노래는 이제 지천명을 넘긴 나이만큼이나 한층 여유로워졌다.. ..
전국 투어콘서트를 통해 어쿠스틱 선율로 재탄생되는 최성수의 주옥같은 그의 히트곡들!
감미로운 목소리와 듣는 이를 편하게 만들어주는 아름다운 노래들로 사랑을 받아온 최성수는 그동안 셀 수 없는 히트곡을 선보였다. 그는 이번에 투어팀을 구성하면서 오랜기간 연습을 통해 보석 같은 히트곡들에 어쿠스틱을 기반으로 재해석한 편곡들은 그의 곡에 생명을 불어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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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음악을 찾기 어려운 요즘, 아름다운 선율과 지친 마음을 달래주는 부드러운 목소리로 다가온 최성수 콘서트 <同行時歌>를 통해 많은 팬들과의 만남을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