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윤권, 기억을 노래하다

맨하튼 거리에 있는 어느 재즈바,
부드러운 카리스마와 섬세한 감성, 호소력 짙은 보이스를 지닌 한 남자가
지난 기억을 노래한다.

때론 달콤했던, 때론 쓸쓸했던 지난 이야기들을 돌이켜보며
기억을 노래하는 감성 콘서트.

이 시대의 마지막 감성 R&B 보컬리스트,
나 윤 권 콘서트 Memory on the street

2년간의 기다림, 그리고 입대 전 마지막 EP 발매

2010년 겨울, 27살을 기념하는 2.7집 발매 후

드디어 올 봄, 2년간의 기다림 끝에 나윤권의 입대 전 마지막 노래를 만난다.
백지영과 함께한 <겁이 나서>의 선공개로 각종 차트의 1위를 석권하며
이미 많은 음악 팬들의 기대를 받고 있는 나윤권의 노래

그간의 수많은 히트곡들과 더불어
신곡을 라이브로 만날 수 있는 이번 무대에서
‘나가수’ 나윤권의 진면목을 확인할 수 있다.

나윤권 with 김형석

대한민국 최고의 작곡가이자 피아니스트 김형석이
나윤권의 든든한 지원군으로 나선다.

이미 수많은 명곡들을 탄생시킨 두 사람의 앙상블,
그 자체만으로도 큰 기대를 낳은 나윤권 콘서트 Memory on the street

한 편의 음악회를 감상하는 듯한 이번 콘서트는
잊지 못할 따스한 봄의 기억을 만들어 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