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1. 대전시립교향악단의 순수한 음악적 세계를 들여다보다!
대전시립교향악단은 3월13일(목) 오후7시30분 대전문화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마스터즈 시리즈 두 번째 연주회를 준비하고 있다. 대전시향의 예술감독 에드몬 콜로메르는 2008년 시즌 20세기 초기의 예술과 문화의 중심지 파리, 세계 곳곳에 음악적 영향을 끼친 프랑스의 음악, 그리고 프랑스의 음악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작품들을 선보일 예정으로 이번 무대를 통해 순수한 음악적 세계를 보여줄 것이다.
2. 마에스트로 콜르메르가 들려주는 프랑스 & 러시아 음악이야기
이번 공연에서는 프랑스를 대표하는 작곡가 폴 듀카스와 가브리엘 포레, 러시아의 대표적 작곡가 림스키-코르사코프와 스트라빈스키의 작품을 만난다. 특히 프랑스 음악의 스페셜리스트, 마에스트로 에드몬 콜로메르의 새로운 해석이 기대된다. 오케스트라의 명 트레이너로 이름이 높은 마에스트로 콜르메르의 면밀한 해석력은 객석의 청중들에게 한 순간도 놓칠 수 없는 긴장과 환상의 앙상블을 들려줄 것이다.
3. 음악회의 전형을 깨트리다!
연주회의 타이틀에서 느낄 수 있듯 모든 작품들이 이야기를 담고 있다. 특히 전형적인 프로그램 구성에서 벗어나, 협연자 없이 오로지 마에스트로 콜로메르와 대전시립교향악단의 연주에 모든 것을 집중한 것은 그만큼 이번 연주회에 자신감을 갖고 있고 마에스트로 콜로메르 지휘봉아래 자유자재로 움직이는 대전시향의 환성적인 호흡으로 새로운 음악회의 전형을 깨드린다!
4. 한국 교향악단의 새로운 역사를 써내려가는 대전시립교향악단
대전시민의 열화와 같은 성원에 대전의 문화 자부심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대전시립교향악단은 세계 최고 수준의 연주가들을 초청, 최상의 앙상블로 명품클래식을 제공함으로써 대전 청중의 큰 관심과 애정을 받으며 매 연주회에 높은 객석 점유율을 자랑하고 있다. 2005년과 2006년 연속으로 전국 광역시립교향악단 중 운영-경영평가에서 최우수 단체로 평가 받으며, 급성장하고 있는 대전시립교향악단은 이번 연주를 통해 한국 교향악단의 미래를 상징하는 대전시향의 진면목을 청중들에게 선보이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