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다문화 아동 뮤지컬 ‘마리나와 비제’
다문화 극단 샐러드
네팔 민요 ‘렛삼 삐리리’로 다문화 감수성을 깨우다
국제결혼 가정 아이들이 한국사회에서 겪는 어려움을 아동의 시선으로 풀어내고 음악을 통해 서로의 마음과 마음을 소통하며 화합을 이루어내는 과정을 담은 다문화 아동극이 무대에 오다.
다문화 극단 샐러드는 오는 5월 11일부터 27일까지 대학로 동숭무대 소극장에서 어린이들을 위한 음악극 '마리나와 비제'를 공연한다. 이 작품은 문화의 다양성을 전하는 샐러드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신한은행이 만나 이루어진 동행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탄생했으며 지난 해 서울시. 남양주시, 안산시, 인천시의 다문화거점학교에서 어린이 관객을 만난바 있다.
이번 대학로 앵콜 공연은 연극무대에서 서울시에 거주하는 어린이 관객을 다시 만나고자 가정의 달에 맞춰 기획됐다.
필리핀 국제결혼 가정 마리나와 네팔 중도입국 자녀 비제, 비제를 무시하는 우등생 영숙이 학교 음악반인 팔랑랑 팀에서 만나 전국 음악경진 대회를 준비한다. 이 과정에서 일반가정과 다문화 가정 어린이가 소통하고 화합하는 해피앤딩스토리를 담고 있는 본 연극에서는 네팔전통민요 ‘렛삼삐리리’와 네팔전통춤도 배울 수 있다.
'마리나와 비제'에서는 실제 네팔 전통악기 '마들'을 연주와 다양한 악기의 연주도 들을 수 있습다. 또한 아동 관객들과 함께 할 수 있는 깜짝 이벤트도 있어 어린이 관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샐러드 소속 이주민 단원이 마리나와 비제로 출연하고 락밴드 ‘곱창전골’의 리더 사또 유끼에 씨가 음악감독을 맡았으며 아이들을 가르치는 음악 선생님으로도 직접 출연해 전자 기타를 무대에서 연주한다. 필리핀 작곡가 길 하이존이 작곡을,네팔 전통춤 전문가인 비말라 슈레스터가 뮤지컬 안무를 맡아 다문화 창작집단 샐러드만의 특별한 뮤지컬을 만드는데 동참했다.
샐러드의 단원이자 비제역을 맡은 겅가바하두르비제이구릉(네팔) 씨는 "한국에서 살면서 보이지 않는 차별을 겪기도 하면서 이주민은 살아간다. 연극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네팔 문화를 알릴 수 있어 기쁘다”는 소감을 전한다.
또한 "한국의 아리랑과 같은 네팔의 렛삼삐리리를 소개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한국아이들에게 연극을 통해 자연스럽게 마음과 마음이 같다는 것을 전하고 싶다."고 말한다.
다문화 극단 샐러드
네팔 민요 ‘렛삼 삐리리’로 다문화 감수성을 깨우다
국제결혼 가정 아이들이 한국사회에서 겪는 어려움을 아동의 시선으로 풀어내고 음악을 통해 서로의 마음과 마음을 소통하며 화합을 이루어내는 과정을 담은 다문화 아동극이 무대에 오다.
다문화 극단 샐러드는 오는 5월 11일부터 27일까지 대학로 동숭무대 소극장에서 어린이들을 위한 음악극 '마리나와 비제'를 공연한다. 이 작품은 문화의 다양성을 전하는 샐러드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신한은행이 만나 이루어진 동행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탄생했으며 지난 해 서울시. 남양주시, 안산시, 인천시의 다문화거점학교에서 어린이 관객을 만난바 있다.
이번 대학로 앵콜 공연은 연극무대에서 서울시에 거주하는 어린이 관객을 다시 만나고자 가정의 달에 맞춰 기획됐다.
필리핀 국제결혼 가정 마리나와 네팔 중도입국 자녀 비제, 비제를 무시하는 우등생 영숙이 학교 음악반인 팔랑랑 팀에서 만나 전국 음악경진 대회를 준비한다. 이 과정에서 일반가정과 다문화 가정 어린이가 소통하고 화합하는 해피앤딩스토리를 담고 있는 본 연극에서는 네팔전통민요 ‘렛삼삐리리’와 네팔전통춤도 배울 수 있다.
'마리나와 비제'에서는 실제 네팔 전통악기 '마들'을 연주와 다양한 악기의 연주도 들을 수 있습다. 또한 아동 관객들과 함께 할 수 있는 깜짝 이벤트도 있어 어린이 관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샐러드 소속 이주민 단원이 마리나와 비제로 출연하고 락밴드 ‘곱창전골’의 리더 사또 유끼에 씨가 음악감독을 맡았으며 아이들을 가르치는 음악 선생님으로도 직접 출연해 전자 기타를 무대에서 연주한다. 필리핀 작곡가 길 하이존이 작곡을,네팔 전통춤 전문가인 비말라 슈레스터가 뮤지컬 안무를 맡아 다문화 창작집단 샐러드만의 특별한 뮤지컬을 만드는데 동참했다.
샐러드의 단원이자 비제역을 맡은 겅가바하두르비제이구릉(네팔) 씨는 "한국에서 살면서 보이지 않는 차별을 겪기도 하면서 이주민은 살아간다. 연극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네팔 문화를 알릴 수 있어 기쁘다”는 소감을 전한다.
또한 "한국의 아리랑과 같은 네팔의 렛삼삐리리를 소개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한국아이들에게 연극을 통해 자연스럽게 마음과 마음이 같다는 것을 전하고 싶다."고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