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일상을 감동으로 바꾸는 당신을 위한 최고의 뮤지컬
뮤지컬 <식구를 찾아서>
오순도순 보듬고 기대며 살아가는 우리 이야기를
참신하고 톡톡튀는 아이디어와 따뜻한 감성으로 그려내며
공연계와 언론의 관심을 모았던 명작뮤지컬 <식구를 찾아서>!
2012년 4월, 다시 충무아트홀로 돌아옵니다!!
줄거리
대구의 팔현마을.
박복녀 할머니는 몽이라는 이름의 개, 냥이라는 이름의 고양이, 꼬라는 이름의 닭과 함께 살고 있다. 개성만큼이나 식탐도 가득한 세 짐승과 살고 있는 박복녀에게 어느 날 또 한명의 할머니 지화자가 주소가 찍힌 우편봉투를 들고 찾아온다. 지화자는 이곳이 자기 아들집이라고 우기며 한사코 나가려하지 않는다. 실랑이 끝에 이들은 지화자의 아들을 찾으러 경찰서, 우체국 등을 찾아다니고, 마지막으로 전단지를 만들기 위해 사진관을 들른다. 사진을 찍고 화장을 해주면서 서로 정이 든 두 할머니는 당분간 박복녀의 집에서 같이 살기로 한다.
그러던 어느 날, 지화자가 그녀의 죽은 딸의 유품을 늘어 놓은 것을 보고 화가 난 박복녀는 지화자를 쫓아내는데...
박복녀 할머니는 몽이라는 이름의 개, 냥이라는 이름의 고양이, 꼬라는 이름의 닭과 함께 살고 있다. 개성만큼이나 식탐도 가득한 세 짐승과 살고 있는 박복녀에게 어느 날 또 한명의 할머니 지화자가 주소가 찍힌 우편봉투를 들고 찾아온다. 지화자는 이곳이 자기 아들집이라고 우기며 한사코 나가려하지 않는다. 실랑이 끝에 이들은 지화자의 아들을 찾으러 경찰서, 우체국 등을 찾아다니고, 마지막으로 전단지를 만들기 위해 사진관을 들른다. 사진을 찍고 화장을 해주면서 서로 정이 든 두 할머니는 당분간 박복녀의 집에서 같이 살기로 한다.
그러던 어느 날, 지화자가 그녀의 죽은 딸의 유품을 늘어 놓은 것을 보고 화가 난 박복녀는 지화자를 쫓아내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