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공연을 마칠 때마다 “인순이”는 늘 관객들에게
이렇게 힘주어 말한다.

“여러분 꿈을 꾸십시오, 이루십시오, 지키십시오,
그리고 포기하지 마십시오, 꿈은 이루어집니다.”

무대 위에서 혼신의 힘을 다해 노래를 부르는 “인순이”가
바라는 것은 단 하나일 것이다.
우리들이 간직하고, 때로는 포기하고, 또 때로는 잃어버렸던,
그 소중한 꿈을 다시 찾는 것.
힘들고 지칠 때 그녀에게 힘과 위로가 되어주었던 친구와 같은 노래.
그런 의미에서 그녀는 힘겹게 꿈을 지켜가는 사람들을 위해, 꿈을 잃어가는 우리 모두를 위해, 노래를 부르고 싶어한다.

그런 “인순이”가 데뷔한 지 벌써 30년이 된다.
지난 30년간 한결같이 대중들과 웃고 울고 한 “인순이”가 다시한번 우리들 곁으로 다가온다. 전혀 새로운 모습으로 보다 화려하고 파워풀한 무대를 가지고 지친 우리들의 꿈을 위해 우리 곁으로 달려온다. “인순이”가 이제는 우리에게 “전설(Legend)”이 되어 다가오고 있다.

전설은 이미 지나간 일일 것이다.
하지만 “인순이”는 지나간 전설이 아니다.
새롭게 진화하는, 살아서 꿈틀대는 "전설(Legend)"인 것이다.
30년을 노래 한 전설이 새롭게 진화되어가는 모습으로
지난 세월동안 지치고 힘들어하는 우리들에게,
2008년 한 해 동안 혼신의 힘을 다하여 달려올 것이다.

4월3일(목)~4일(금)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공연을 시작으로
5월1일(목)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
5월23일(금) 청주 실내체육관
6월14일(토)대전엑스포 무역전시장
8월2일(토)제주컨벤션센터
9월 구미 박정희체육관, 10월 포항실내체육관, 대구 컨벤션센터등
전국 20개지역에서 데뷔30주년기념 전국투어 콘서트 “Legend"가 성황리에 진행될 예정이다.

“가수들이 자기감정만으로 노래해선 안 될 것 같아요.
관객을 향한 노래는 자신만의 노래는 아니니까요.
노래를 통해 관객의 얼굴에 희로애락의 감정이 지나가는 걸 보면
무대 위에서 한 곡 한 곡이 조심스럽지 않을 수 없어요.”

이렇듯 우리시대 최고의 “디바”로 자리매김 되어있는 “인순이”는 이제 자신의 공연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모든 열정을 쏟아부을 준비가 모두 끝나있다.
이제는 이 살아 움직이는 새로운 “전설(Legend)" 과 함께 관객 여러분들이 자신의 카타르시스를 공연장에 쏟아부을 차례다.

자! 우리 모두 이 시대 최고의 “디바” “인순이”와 함께 새로운 전설을 써 나갑시다.
그리고 우리모두, 그 자리에서 목이 터져라 소리칩시다.
<인순이는 전설이다>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