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가수 레나 마리아 콘서트 2008
“ 저는 두 팔이 없고 한 쪽 다리가 짧은 장애를 갖고 태어났지만 사는 데 큰 어려움은 없어요.
단지 남들과 사는 방식이 조금 다를 뿐이죠. 제게 장애가 없었다면 지금처럼 주목받지 못했을 수도 있어요. 아마도요.
제 인생과 노래가 표현하는 것들이 누군가에게 용기를 줄 수 있다면 저는 목표를 달성한 거예요. ”
‘생명과 희망으로 가득 찬 초상화’레나 마리아,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삶의 찬가!
세계 언론으로부터 ‘천상의 목소리’라는 찬사를 받고 있는 레나 마리아가 2008년 4월 15일 세종문화회관에서 내한무대를 마련합니다. 두 팔이 없고 한 쪽 다리가 짧은 중증 장애를 가지고 태어났지만, 15년간 9장의 음반을 발매한 전문 가수 겸 작곡가로 활동 중인 레나 마리아는 가스펠 싱어로 다져진 가창력과 밝은 미소, 사랑스러운 무대 매너로 큰 감동을 전해 왔습니다. 장애인의 달을 기념하여 마련되는 이번 무대에서는 레나 마리아의 신앙과 삶의 고백이 담긴 자작곡과 함께 그녀가 가장 즐겨부르는 가스펠, 클래식, 재즈, 팝의 명곡들이 연주됩니다.
‘생명과 희망으로 가득 찬 초상화’로 일컬어질 만큼, 존재 자체로, 가장 아름다운 삶의 찬가를 들려주는 레나 마리아, 온 몸으로 노래하는 희망과 감동의 무대를 놓치지 마세요.
레나 마리아는
15년간 9장의 음반을 낸 전문 가수 겸 작곡가
세계장애인 수영대회 4관왕 금메달리스트
14개국어로 번역된 베스트셀러 작가
십자수, 요리, 운전, 피아노 연주가 취미
스웨덴 국가에서 인정한 훌륭한 화가
“매일 아침 매일 매 순간 나는 정말 행복해요.”
1968년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두 팔이 없고, 한쪽 다리가 짧은 중증 장애인으로 태어난 레나 마리아는 어릴 때부터 성가대에서 활동했고, 고등학교 시절 음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스톡홀름 음악대학에서 현대음악을 전공했고 스웨덴의 유명한 성악 지도교수인 Lena Ericsson에게 사사했다. 1988년 스웨덴 국영 방송에서 그녀에 대한 다큐멘터리("목표를 향해")가 방영되면서 스웨덴 사회에 큰 반향을 일으켰다. 스웨덴 왕립 장학금으로 미국에서 가스펠과 재즈를 공부하기도 한 레나는 스웨덴 국내뿐 아니라 노르웨이, 핀란드, 모스크바, 독일, 홍콩 등 세계 여러 나라에서 공연했다. 재즈 피아니스트 안드레 위크를 비롯한 세계 유명 연주가들과의 듀오 공연도 해오고 있다. 1991년 일본 아사히 방송 <뉴스 스테이션>에서 '목표를 향해' 축약판이 방영되고부터 거의 매년 일본에서 콘서트를 가지고 있으며, 1998년 일본 나가노 국제 장애인 올림픽 대회 개막식 무대에 섰다. 도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협연한 바 있다.
가스펠을 포함한 클래식, 재즈, 소울, 팝 등의 다양한 장르의 노래를 소화해 내는 그녀는 지금까지 한번도 자신의 장애를 '장애'로 여긴 적이 없다고 한다. 오히려 그 장애가 믿음과 더불어 오늘의 자신을 있게 했다고 말한다.
그녀를 만나면 행복해집니다. 온 몸으로 노래하는 희망, 그리고 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