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일리쉬 팝의 대표 주자
파리스 매치 (paris match) 내한공연
[paris match tour 2008 ~Flight 7~]

업그레이드 된 파리스 매치의 새로운 여행
[paris match tour 2008 ~Flight 7~ IN KOREA]
10대들을 위한 음악이 넘쳐나는 요즘 시대에 고급스럽고 세련된 이른바 '스타일리쉬 팝'으로 20~30대 리스너와 문화인, 음악인들에게 크게 어필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일본 애시드 팝 밴드 파리스 매치가 2008년 4월 4일 상큼한 봄 내음을 안고 한국 팬들을 찾아온다.
최근 일본 유명 DJ FreeTEMPO의 신작에 게스트보컬로 참가하는 등 국내 외 클럽 씬을 중심으로 절대적인 지지를 얻고 있는 매혹적인 보이스의 보컬 미즈노 마리와 사운드 크리에이터, DJ로서 정력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스기야마 요스케 두 사람으로 이루어진 파리스 매치는 2000년 데뷔 이래 재즈, 보사노바, 블루아이드 소울, 펑크 등 다양한 장르를 적절히 융화시킨 탄탄한 멜로디 라인에 매혹적이고 아름다운 목소리가 더해진 웰메이드 뮤직으로 국내 팬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아 왔다. 특히 보컬 미즈노 마리의 속삭이는 듯한 실키 보이스는 '완숙한 여성의 아름다운 목소리'를 대표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007년 중반, 작사와 VJ를 담당하던 후루사와 타이의 독자적인 음악 활동 시작으로 미즈노 마리, 스기야마 요스케 2인 체제로 탈바꿈 한 파리스 매치는 얼마 전 레코드사를 아뮤즈 소프트 엔터테인먼트로 이적하고 그와 동시에 자신들이 중심이 되는 레이블 [COOLISM RECORDS]를 설립하는 등 적지 않은 변화를 겪었다. 이 변화는 지난 8년간의 활동의 터닝 포인트임과 동시에 앞으로 더욱 어그레시브한 활동을 전개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준다. 그 예로 최근 1~2년간 크고 작은 라이브, DJ 이벤트 등에 끊임없이 참가하고 있고 작년 10월에는 한국 대규모 음악 축제인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에 참가하여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 냈다.
변화를 통해 한층 성숙하고 새로워진 파리스 매치의 두 번째 단독 라이브 공연은 일본에서 3월부터 시작하는 앨범 발매 기념 라이브 투어 [paris match tour 2008 ~Flight 7~] 의 유일한 해외 공연으로 특별히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한국에 대한 애정과 감사의 표현이라 할 수 있다.
이번 공연은 한국 팬들에게는 처음이라 할 수 있는 파리스 매치의 클럽공연으로 지금까지의 공연보다 보다 더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그들을 더욱 가까이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며 2008년 2월에 내놓은 2년만의 오리지널 앨범 [Flight 7]에 수록된 신곡도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직접 들어볼 수 있다. 또한 실력과 패기로 뭉친 풀 세션으로 구성하여 꽉 찬 무대와 그들이 자랑하는 풍부하고 섬세한 사운드를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 관람자는 공연 종료 후 새벽까지 이어지는 디제잉 파티를 무료로 즐길 수 있다.

paris match?
보컬 미즈노 마리, 작곡과 사운드 프로듀서인 스기야마 요우스케로 이루어진 애시드 팝 유닛.
2000년 데뷔 이후 현재까지 정규 앨범 7장 팝 커버 1장을 발표하며 때로는 차분하게, 때로는 요염하게, 스타일리시한 사운드와 속삭이는 듯하며 분위기 있는 음색을 선보이는 고급스러운 팝의 대표주자로 자리매김 하였다.
paris match는 활발한 DJ활동과 타 아티스트의 어레인지를 많이 맡으며 일본뿐 아니라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권 내와 미국, 유럽 클럽 신에서도 호평을 받고 있다.
국내에서는 2004년 정규 앨범 라이센스 발매 이후 싸이월드 배경음악과 블로그를 통해 소개되며 크게 알려져 2006년 7월 워커힐 DJ 이벤트 참가, 2006년 11월 서울 멜론 악스에서 첫 단독 내한 공연에 이어 2007년 10월에는 대규모 대중 음악 페스티벌인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에 참가하는 등 한국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