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진 콘서트
그가 돌아왔습니다
3 곡의 새 노래를 만드는데 6년이란 시간이 흘렀습니다
낮에는 증권가 최고의 펀드매니저로서 밤에는 끊임없이 흘러나오는 천재적 멜로디에 묻혀 새벽을 맞는 뮤지션으로서 그가 보낸 냉정과 열정의 시간을 노래에 담아 무대에 올립니다.
<마법의 성>,<여우야>,<편지> 등의 애절하고 아련한 발라드를 만드는 아날로그적 감수성과 를 최고의 펀드로 만드는 냉철한 디지털 두뇌의 소유자 김광진.
공존할 수 없는 상반된 세계를 넘나드는 신기한 이력의 이 인물에 대해 사람들은 늘 궁금해 합니다. 그의 머리속에서는 과연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을까요
다시 돌아온 김광진
이번에는 어떤 노래로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일까요
그가 노래합니다
냉정과 열정 그리고 사랑

2008년 김광진 콘서트
6년만에 새로운 노래를 선보이는 김광진의 무대가 기대됩니다
The Classic 시절, 이젠 국민가요가 되어버린 <마법의 성><송가><여우야> 등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히트곡을 발표하였고 솔로전향후 발표한 <진심> <편지> <눈이와요> <동경소녀> 까지 밖으로 심하게 드러나지 않지만 아련한 감동을 주었던 그의 노래
6년만에 새로운 노래를 공연에서 선보입니다
이번 공연은 6년만에 발표하는 그의 신보와 함께 오랜만에 그의 라이브를 들을 수 있는 매우 소중한 기회가 될 것입니다. 침체해 있는 가요계와 쇼적인 무대는 많지만 음악적 진정성을 느낄 수 있는 공연은 찾기가 쉽지 않지만 이번 공연은 그의 앨범 제목 처럼 지난 10년간 그의 음악적 발자취를 정리하는 의미있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그의 공연은 오래전부터 그의 음반과 공연에서 뛰어난 음악성을 보여주었던 피아노에 박용준, 베이스의 김정렬, 드럼에 신석철, 기타에 이성렬 이 총 출동하여 그의 담담한 목소리에 더불어 오랫동안 기억될 감동을 가져다 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특히 이번에 새로 선보일 노래를 먼저 소개하겠습니다

아는지
김광진의 발라드의 백미는 절제되어 있는 감정입니다. 소리를 지르지 않고 담담하게 부르는 그의 노래는 듣는이의 마음에 진동을 남깁니다. 그의 새로운 노래 <아는지>는 이별을 받아들이지만 진심으로 아끼는 마음을 간절하게 표현한 노래입니다. 그의 멜로디는 빠르지 않고 화려한 화성도 없고 그만그만한 음폭의 변화가 있지만 노래를 듣고나면 헤어진 사람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합니다
“사랑이 뭔지 알수 있을까” 로 시작합니다. 과연 사랑이 무언지 알 수 있으신가요?

Still belongs 2 U
Still belongs 2 U는 swing 리듬이 가미된 미디움 템포의 노래입니다. 이 노래 역시 사랑을 떠나보내고 그와의 추억을 그리워하는 노래죠. 그의 노래의 또 하나의 특징은 어느정도 템포가 있으나 슬픈 느낌을 주는 노래가 많다는 것이지요. 이 노래는 김광진의 코러스가 강조된 A-B-A-B형식의 노래입니다. 마지막 부문에 악기들이 하나둘 사라지면서 그의 허밍과 피아노만 남는 부문이 슬픈 느낌을 줍니다

행복을 주는 노래
시원한 기타 스트로크가 전곡에 깔려있는 노래 <행복을 주는 노래> 입니다
인생은 늘 만남과 이별 그리움 아쉬움으로 가득하지만 행복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그의 철학이 담겨있는 노래입니다. 그만큼 행복하기 힘들기 때문에 그는 노래를 통해 사람들에게 행복은 전해주고 싶어하는 겁니다.
그의 노래의 힘은 간단한 멜로디지만 힘이 있다는 것이죠. 귀 기울여보세요. 행복해 질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