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장르! 콘서트 드라마 <스프링 어게인>
소극장에서만 느낄 수 있는 통쾌한 밴드 연주와 극적인 조화!

라이브 콘서트 드라마<스프링 어게인>은 독특한 구조를 가지고 있는 공연이다.
밴드와 가수의 조화로 보면 라이브 콘서트이지만, 중간 중간에 연극적인 형식을 가미했다.
콘서트와 연극의 다른 장르를 한대 묶어서 조화로이 공연한다는 점에서 관객 및 공연관계자들에게 큰 이슈가 되고 있다.
콘서트 드라마<스프링어게인>은 콘서트의 생생함과 연극의 극적인 이야기가 혼재하는 새로운 장르의 공연으로 만들어질 것이다.

따사로운 봄날, 엄마와 떠난 봄 소풍... 온 세상이 생기 있고, 윤기 나는 봄 날... 우리의 소풍은 아름답지만은 않다. 축복 받지 못한 미혼모의 몸으로 엄마와 함께 병상에 누운 아버지의 묏자리를 찾아 나선 여행.. 그들의 여행은 슬프다... 그러나 그들의 여행에는 온화한 봄 하나만을 기다리며, 차디찬 겨울바람을 맞고 메마른 땅에서 비집고 움튼 싹을 틔우는 봄동과 같이 우리의 삶을 희망해보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