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4분의 드라마를 위해, 소리 위를 걷는 맨발의 디바
이은미가 들려주는 음악과 무대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오로지 음악으로 세상과 소통하며 이십여 년 동안 소리 위를 걸어온 그녀가 다시 무대에 섭니다. 6월 2일과 3일 서울공연으로 문을 여는 2012 이은미 전국 투어 콘서트 <세상에서 가장 짧은 드라마>. 원하는 소리를 얻기 위해 수천 번도 넘게 ‘다시’를 외칠 만큼 완벽을 추구하는 이은미의 공연은 언제나 팬들에게 진한 감동과 여운을 남겨줄 것입니다.
Diva's Note
음악, 내게 이름을 주다
음악이 좋아서, 미쳐서 걷다 보니 어느새 스무 해가 훌쩍 지났다.
나는 오늘도 그 세월에 하루를 얹고, 또 내일을 채워갈 것이다.
내게 이름을 주고 무대를 선사한 음악이 늘 고맙다.
음악, 세상을 바라보는 눈
‘음악 말고 뭘 하지?’
나는 지금껏 이런 생각은 해본 적이 없다.
그럴 시간에 음악적 고민을 한다.
그렇게 살았고, 앞으로도 그렇게 살면 좋겠다.
내게 음악으로 바라보는 세상만큼 아름다운 것은 없다.
음악, 사랑이고 희망이다.
내가 음악과 함께 걸어온 길에는 언제나 사람들이 있었다.
나와 내 음악을 지켜주고,
음악과 사람 안에 사랑과 희망이 있음을 가르쳐준 그들을 사랑한다.
음악, 그 안에 꽃이 있다.
누군가 내게 음악은 무엇이냐고 묻는다면
내가 걸어온 길을 보여주고 싶다.
달콤하지도, 부드럽지도 않았던 그 길 위에서
내가 흘렸던 눈물과 땀방울이 누군가에게 작은 빛이 되기를 소망한다.
“사람이 좋고, 그립고, 못 만나서 갈증 나고,
만나서 행복해서 노래를 시작했습니다.
한순간이라도 내 목소리의 울림이
쪼개진 가슴을 붙이는 역할을 할 수 있길 바랍니다.“
- [이은미, 맨발의 디바] 중에서...
이은미가 들려주는 음악과 무대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오로지 음악으로 세상과 소통하며 이십여 년 동안 소리 위를 걸어온 그녀가 다시 무대에 섭니다. 6월 2일과 3일 서울공연으로 문을 여는 2012 이은미 전국 투어 콘서트 <세상에서 가장 짧은 드라마>. 원하는 소리를 얻기 위해 수천 번도 넘게 ‘다시’를 외칠 만큼 완벽을 추구하는 이은미의 공연은 언제나 팬들에게 진한 감동과 여운을 남겨줄 것입니다.
Diva's Note
음악, 내게 이름을 주다
음악이 좋아서, 미쳐서 걷다 보니 어느새 스무 해가 훌쩍 지났다.
나는 오늘도 그 세월에 하루를 얹고, 또 내일을 채워갈 것이다.
내게 이름을 주고 무대를 선사한 음악이 늘 고맙다.
음악, 세상을 바라보는 눈
‘음악 말고 뭘 하지?’
나는 지금껏 이런 생각은 해본 적이 없다.
그럴 시간에 음악적 고민을 한다.
그렇게 살았고, 앞으로도 그렇게 살면 좋겠다.
내게 음악으로 바라보는 세상만큼 아름다운 것은 없다.
음악, 사랑이고 희망이다.
내가 음악과 함께 걸어온 길에는 언제나 사람들이 있었다.
나와 내 음악을 지켜주고,
음악과 사람 안에 사랑과 희망이 있음을 가르쳐준 그들을 사랑한다.
음악, 그 안에 꽃이 있다.
누군가 내게 음악은 무엇이냐고 묻는다면
내가 걸어온 길을 보여주고 싶다.
달콤하지도, 부드럽지도 않았던 그 길 위에서
내가 흘렸던 눈물과 땀방울이 누군가에게 작은 빛이 되기를 소망한다.
“사람이 좋고, 그립고, 못 만나서 갈증 나고,
만나서 행복해서 노래를 시작했습니다.
한순간이라도 내 목소리의 울림이
쪼개진 가슴을 붙이는 역할을 할 수 있길 바랍니다.“
- [이은미, 맨발의 디바]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