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올림픽공원 Park Brunch Concert 세 번째 이야기
하찌와 애리의 우쿨렐레 봄나들이

평일 늦은 저녁과 주말 낮 시간에 주로 열리는 공연 문화에서 소외되어온 주부들을 위한 특별한 선물, 공원에서 산책과 함께 즐기는 캐주얼 브런치 콘서트-파크 브런치 콘서트에서 세 번째 라인업을 공개한다.

올림픽공원 파크 브런치 콘서트 세 번째 이야기는 바로 '하찌와 애리'가 함께하는 우쿨렐레 봄나들이.

하찌와 애리는 '장사하자' 와 알렉스의 우결 뽀뽀송 '남쪽 끝섬'으로 이미 유명세를 탔던 '하찌와 TJ'의 하찌, 그리고 홍대에서 기타를 치며 '한오백년'을 부르던 판소리 소녀 애리가 만나 결성한 듀오다.

이번 파크 브런치 콘서트에서는 32살의 나이차가 있는 두 뮤지션이 음악이라는 교감으로 만나 들려주는 노래, 청량감 있는 우쿨렐레, 그리고 함께하는 콘트라 베이스의 안정감 있는 소리를 모두 만나볼 수 있다. 특히 봄을 맞이한 올림픽 공원에서 즐기는 콘서트인 만큼 봄에 걸맞는 노래들로 잠시나마 일상을 벗어나 나들이를 떠난듯한 무대를 만들 예정. 한 시간의 공연 관람 후에는 빵과 커피를 즐기는 브런치 타임도 준비되어 있다.

우쿨렐레(Ukulele)?
하와이어로 ‘뛰는 벼룩(Uke(벼룩)-LeLe(톡톡튄다)’이라는 뜻인 우쿨렐레는 통통 튀는 소리가 매력적으로 다가오는 하와이의 민속악기로 귀여운 악기의 생김새와 비교적 쉬운 연주법으로 여러 나라에서 대중적으로 알려지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