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인간에 대한 조금은 특별한 두 개의 이야기.
제일 하기 쉽지만 하기 어렵고, 알 듯 하지만 결코 모르겠는 것은 바로 사랑과 이해이다.

줄거리

제일 하기 쉽지만 하기 어렵고, 알 듯 하지만 결코 모르겠는 것은 바로 사랑이다.
여기 여자라서 힘든 한 여자가 있다. 연우..
그리고 그런 그녀를 사랑하는 한 남자가 있다. 민혁...
그리고 연우의 사랑을 받아들이지 못한 채, 힘든 사랑을 하는 또다른 남자, 지훈....
짝사랑 상대인 '그녀'를 위해 머리핀 사는 것도 마다하지 않는 로맨티스트 민혁에게 어느날, 그녀가 무장해제된 상태로 나타난다.
그녀는 바로 옆집에 사는 연우.
연우를 하룻밤 자기 집에서 재운 다음부터 민혁은 연우에게 적극적으로 대쉬해보지만 반응은 좋지 않다.
연우의 마음 속에는 이미 다른 사람, 지훈이 들어와 있기 때문...
바보 같은 그들이 만들어가는 아름답지만 거짓말 같고 치열한 사랑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