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실향민의 아픔과 눈물을 치유하기 위한 위로의 노래 6.25 특별기획 음악회, 6.25를 노래하다 는 800만명에 가까운 실향민의 아픔을 대변해 그들의 소리로 노래하고 위로하고자 합니다. 우리의 고유 민족 혼과 정서가 담겨있는 우리가곡을 통해 우리 가슴에 남아있는 6.25 전쟁에 대한 한과 설움을 밖으로 표출하고 기억속에서 점점 잊혀져 가는 6.25 전쟁을 다시 한번 상기하여 민족에 대하여, 고향을 잃은 실향민들, 이산가족에 대하여 다시 한번 생각하는 시간을 가지고자 합니다. '6.25를 노래하다' 실향민들의 아픔을 위로합니다. from fundu on Vimeo. 일반적인 음악감상을 위한 가곡음악회가 아닌 실향민를 위로하는 위로잔치의 음악회로서 고향을, 가족을 지척에 두고도 못 가는 실향민을 조금이라도 위로하는 음악을 들려주기 위하여 6.25 발발 시절 제작된 가곡과 신작가곡으로 구성되어 '의식이 있는 음악회’를 마련하고자 합니다. 이 음악회를 통해 실향민들이 아픔과 슬픈 과거에 너무 오래 머물지 말고 보다 밝고 환할 미래상을 이제는 그려보고자 합니다. 어른신들, 부모님, 주위의 실향민 가족분들에게 감동의 공연을 선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