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유쾌하고도 아름다운 저항의 서막!
시대의 아픔이 선명했던 시절.
조국을 벗어난 사람들 또한 어딘가에서 자신의 인생을 살아가던 날들이 있었다.
1939년. 상해 난징루에 자리한 <므숑부띠크>
당시 이곳에서 벌어진, 유쾌하지만 가슴 아련한 시대의 잔상.
과거를 지운자들이 그저 오늘을 살아가던.. 그 시절의 이야기.
무심히 흘러가는 당신의 하루는
누군가에게는 그토록 지키고자 했던 아픔의 시간일수도 있었음을
줄거리
1939년. 중국 상해 난징루. 이곳은 웬만한 부자가 아니고선 쳐다보기도 힘들다는 그시절 나름의 명품브랜드! <므숑부띠크>가 있다. 상해에서 둘째가라면 서러운 싸가지의 소유자 시마사장과 므숑의 나름 수석 디자이너 태수, 그리고 서러운 동네북 각이가 각자의 사정으로 과거를 지우고, 그저 오늘만을 살아가고 있다. 평범하고도 분주한 날들을 보내는 이곳에 어느날 의문의 여인 안나가 찾아오게 되고, 낯선 그녀의 방문으로 평온했던 그들의 일상 또한 의도치 않게 흘러가는데...
과연 그들은 자신들의 오늘을 지켜 낼 수 있을 것인가.
캐릭터
나태수 | 므숑부띠크의 나름 수석 디자이너(?)
제법 괜찮은 외모와 능글맞은 태도로 난징루 사모님들에겐 이미 아이돌급!
안나 | 빼어난 외모로 남심을 홀리는, 미국에서 건너온 정체불명의 여인. 당돌하고 엉뚱한 구석이 있지만, 때론 슬픈 눈빛을 지닌 신비주의.
시마키리 | 므숑부띠크 사장.
명성자자한 친일 앞잡이로 싸가지로는 상위 1%.
짧게 `시마`라는 이름으로 불리운다.
각이 | 명랑하고 순박한 종업원. 하지만 이곳에선 뭘해도 욕만 얻어먹는 갈굼의 아이콘.
멀티녀 | 1인 3역.
주책맞은 부자집 사모님
시마의 수다친구 등으로 등장하며 극의 맛을 더해주는 매력만점의 소유자
제법 괜찮은 외모와 능글맞은 태도로 난징루 사모님들에겐 이미 아이돌급!
안나 | 빼어난 외모로 남심을 홀리는, 미국에서 건너온 정체불명의 여인. 당돌하고 엉뚱한 구석이 있지만, 때론 슬픈 눈빛을 지닌 신비주의.
시마키리 | 므숑부띠크 사장.
명성자자한 친일 앞잡이로 싸가지로는 상위 1%.
짧게 `시마`라는 이름으로 불리운다.
각이 | 명랑하고 순박한 종업원. 하지만 이곳에선 뭘해도 욕만 얻어먹는 갈굼의 아이콘.
멀티녀 | 1인 3역.
주책맞은 부자집 사모님
시마의 수다친구 등으로 등장하며 극의 맛을 더해주는 매력만점의 소유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