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충청리뷰 창간19주년 기념
故 이태석신부의 사랑을 그린 뮤지컬 ‘울지 마 톤즈’


지난달 3일부터 성균관대학교 600주년기념관 새천년홀에서 무대에 오른 뮤지컬 ‘울지마 톤즈’는 많은 사람들의 마음속에 감동의 꽃을 피웠던 고 이태석 신부의 감동실화를 각색한 작품이다.

울지마 톤즈는 아프리카 수단의 작은 마을 ‘톤즈’ 선교활동 당시 아이들을 위해 직접 노래를 만들어 그들에게 전한 행복한 메시지 전한 실화를 모티브로 하고 있다.

뮤지컬 울지마톤즈는 우리가 알고 있던 이태석 신부의 모습에 그 동안 볼 수 없던 인간적인 면모와 화려한 무대연출이 더해져 관객들의 감탄과 함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뮤지컬 울지마톤즈는 아프리카 수단에 있는 세상에서 가장 작은 마을 ‘톤즈’에서 선교활동을 한 故 이태석 신부가 톤즈의 아이들을 위해 직접 음악을 가르치던 행복한 기억을 스토리로 담았다.

줄거리

오랜 전쟁으로 눈물 조차 메말라버린 아프리카 남수단의 작은 마을 톤즈 가족을 잃어가는 슬픔과 굶주림마저 무덤덤해져가는 하루하루 속에 그들에게 희망이란 사치였다.
그런 그들에게 다시 웃음을 찾게한건 지구 반대편에서 찾아 온 낯선 친구였다. "만약 예수님이셨으면 이곳에 학교를 먼저 지으셨을까? 아님 성당을 먼저 지으셨을까?"
그래서 그는 학교를 세워 그들의 마음을 치료하고, 병원을 세워 그들의 육체를 치료하게 된다. 이태석 신부는 아이들에게 희망을 선물해 주고자 음악을 가르치고 마침내 브라스 밴드를 결성 하여 톤즈 아이들에게 사랑의 열매로 희망을 찾아준다.
그러던 어느 날 그는 휴가차 돌아온 한국에서 <수단 어린이 돕기 자선바자회> 행사에 참석해 노래를 부르던 중 갑자기 쓰러지는데...

캐릭터

이태석 신부 | 고결한 영혼의 소유자. 유머도 풍부히고 말도 잘하는 중년의 미소천사. 가난하고 결핍된 자들의 마음에 사랑을 심어줌으로 삶의 진정한 가치를 느낀다.

조반니 | 걸인의 모습을 한 정체불명의 남자. 하지만 언제나 중요한 순간 이태석 신부에게 힘이되어 주는 든든한 존재. 그러던 어느날 악보를 남기고는 흔적도 없이 사라진다.

로다 | 톤즈 원주민 소녀로 맑은 영혼의 소유자. 꿈 많고 부끄럼 많은 착한 품성의 소녀.

어머니 | 자식 사랑이 가득하지만 온화한 성격으로 자식을 이기려 하지 않고 가슴으로 끌어들여 받아들이는 지순한 성품의 전형적인 한국 어머니.

안젤라 | 낙천적 성격에 웃음이 많고 늘 흥겨운 노래를 부르며 사는 엉뚱한 매력의 소유자.

산티노 | 이태석신부를 늘 경계하지만 이태석신부가 내민 손을 용기내어 잡는다.

봉고 | 톤즈의 망나니. 전쟁으로 조실부모한 탓에 겉으론 거칠고 무례하지만 한 꺼풀 벗기고 나면 순수한 마음을 지닌 소년이 모습이 그대로 발견된다.

아짐 | 톤즈 아이들 중 태석을 가장 잘 따르는 착한 소녀

이태영 신부 | 이태석 신부의 형, 진심으로 그를 아끼며 몸이 아픈 태석을 성실히 돌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