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2001년 1집 ‘처음처럼’으로 데뷔해 2집 ‘넌 감동이었어’, 3집 ‘차마’ 등 발표하는 앨범마다
히트를 시키며 음악 뿐만 아니라 드라마 출연 등 다양한 재능을 보인 성시경..
2004년의 한 해를 마무리하는 12월 말 4집 앨범으로 다시 돌아오는 성시경..
끝과 시작이 공존하는 12월에 센트럴시티 밀레니엄 홀에서의 콘서트 무대 위에 한층 성숙 되고 깊어진 그의 감미로운 목소리를 들을 수 있을 것이다.
"무대 위에서 노래 부르는 것만으로 충분히 행복하다.
무대에 서면 수많은 사람들의 가슴에 내 노래가 어떤 울림을 주는지 느낄 수 있다.
떨리는 발견, 호흡을 함께 한다는 건 정말 심장이 떨리는 감동이다."
이렇듯 그는 그 어떤 것보다 무대 위에서 가수로서 관객들에게 자신의 노래를 들려주는
것을 가장 좋아한다.
그리고 그의 재능을 맘껏 보여줄 수 있는 것도 바로 콘서트 무대 위에 섰을 때다.
성시경을 좋아하는 팬들도 콘서트 무대 위에서 선 그의 모습을 가장 멋지게 생각한다.
그래서 지난 여름 소극장 공연을 열었을 때 단 3분만에 전회 매진의 기록을 세우며..
다시 한번 성시경이란 가수의 명성을 확인 할 수 있었고 그 또한 소극장 공연으로
많을 것을 배웠다고 한다.
"가수가 받아서 가장 행복한 상은 콘서트인 것 같아요.
공연 순간만큼은 가수를 한 것이 결코 후회되지 않으니까요."

보 도 자 료
지난 여름 소극장 공연을 단 3분만에 전회 매진이라는 기록을 남기고..
4집 앨범 준비로 잠시 우리 곁을 떠났던 성시경이..
2004년의 마지막을 팬들과 함께 보내기 위해 4집 앨범이란 큰 선물과 함께 콘서트로 돌아온다.
4집 발매와 함께 열리는 이번 콘서트는..
지난 여름 소극장 공연을 끝으로 단독으로 열리는 2004년의 마지막 콘서트로서..
2004년의 피날레를 장식할 화려한 콘서트가 될 것이다.
대극장에서 열리는 이번 콘서트는 돌출 무대를 사용하여 관객의 곁으로 보다 가까이 다가 간다.
무대를 100% 활용한 깜작 등장과 종횡무진 무대를 누비며 당신을 흥분하게 만들고..
재치 있고 센스 있는 그의 유려한 입담으로 당신을 즐겁게 해주며..
그의 공연에서 이제 빠질 수 없는 관객 프로포즈에 성시경의 축복의 세레나데로
멋진 추억과 감동을 줄 것이다.
지난 공연에서는 볼 수 없었던 어쿠스틱으로 진행 되는 무대와 김형석과 함께하는 무대.
그리고 콘서트에서 처음으로 선 보일 4집 앨범 노래와 그의 많은 히트곡, 애창곡, 팝송 등
다채로운 음악과 무대를 선 보일 예정이다.
콘서트 타이틀 ‘Auld Lang Syne’은 우리나라에서는 ‘석별의 정’으로 더 잘 알려진 가곡으로
이별할 때 불리고 있으나 내용은 다시 만났을 때의 기쁨을 노래하고 있듯이..
지난 여름 이후 성시경 그의 무대를 기다려온 팬들과 이별이 아닌 만남의 기쁨을..
2004년의 마지막과 2005년 새해의 시작의 시점에서 성시경과 함께 보낼 수 있는 추억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