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아침엔 강가의 안개 그리고 밤하늘에 총총히 떠있는 별들, 이름 모를 새들과 풀벌레들의 노래 소리와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이곳, 드넓은 잔뒤위에서 초여름밤의 별빛아래 조용필과 그의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여 조용필과 함께 음악여행을 떠나는 축제의 장이 될 것입니다. 이번 공연은 섬에서의 최초 공연이자 올해 상반기의 마지막공연이어서 여러 가지 면에서 의미와 감동을 줄 수 있는 공연입니다.
14만평의 환상적인 분위기가 있는 고슴도치섬의 자연의 바람과 숨결을 온몸으로 감싸안으며 조용필 그만의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는 아주 특별한 무대입니다. 공연뿐 만아니라 고슴도치섬은 여러 운동장과 잔디밭이 많아 야유회나 단체활동이 가능하며 수상레포츠도 즐길 수 있어 주말 가족여행으로 매우 만족할 수 있는 곳입니다. 들으면 들을수록 깊이 빠져들 수밖에 없는 조용필의 매력과 초여름밤의 열기를 가슴으로 느낄 수 있는 조용필 빅 콘서트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2014 평창 동계올림픽의 유치성공을 기원하는 콘서트!
온 국민의 염원이 담긴 2014 동계올림픽의 평창 유치를 국민가수 조용필이 기원합니다. 평창 동계올림픽은 강원도가 동계스포츠의 중심지에서 4계절 스포츠 중심지로 발전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주며 강원관광의 세계화를 실현해 줍니다. 뿐만 아니라 정신적 자산가치를 창출하여 국민적인 자긍심, 자신감 고취 및 사회역량 결집 등 세계를 향한 공동체 의식고양, 국내에서 세계로의 외연적인 확대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한반도의 평화정착에 기여하며 스포츠를 통해 실질적이고 직접적인 교류를 확대하는 기회가 될 것을 기대하며 축하하고자 우리는 같은 날 한자리에 모이게 될 것입니다. 모두 함께 모여 뜻을 한데 모아 2014년에는 동계올림픽이 평창에서 열릴 수 있도록 열정과 기를 한껏 뿜어낼 수 있는 무대를 만듭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