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500년 이상의 역사를 자랑하는 오스트리아의 빈 소년 합창단이 2007년 1월, 열한번째 내한공연을 갖습니다. 세계적인 작곡가 슈베르트와 하이든이 활동하였으며, 베토벤이 직접 반주를 하고 바그너, 리스트, 요한 스트라우스 등이 자신의 곡을 헌정하기도 한 세계 최정상의 빈 소년 합창단이 2007년을 아름답게 밝히게 됩니다.
빈 소년 합창단은 오는 1월 14일, 부산 문화회관을 통해 한국 팬들을 만나게 됩니다. 전국을 순회하며 천사의 소리로 새해의 희망찬 메시지를 전할 빈 소년 합창단은 1978년 첫 내한 이래 한국을 찾는 회수만큼이나 한국팬들에게 값지고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 할 것입니다.
오늘 날, 빈 소년 합창단은 열 살에서 열 네 살 사이의 100명이 넘는 단원들이 「모차르트, 슈베르트, 하이든, 부르크너」4개의 팀으로 나뉘어 활동하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하이든 팀이 내한하여 중세의 교회음악에서부터 최신 팝까지 다양한 레퍼토리로 시대를 초월한 명곡뿐만 아니라 오스트리아 민요, 요한 슈트라우스와 모차르트의 유명곡과 더불어 영화음악 등을 선보이며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대를 선사할 예정입니다. 행복한 2007 신년을 열어 줄 빈 소년 합창단 내한공연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