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로 떠났던 두 남자, 이번엔 부산으로 온다!

이런 연극은 없다!
인도여행의 여정을 무대위로 올린 본격 로드씨어터!
연극 <인디아블로그>는 연출, 배우, 스텝이 함께한 인도여행에서 만난 다양한 상황과 사람 그리고 풍경을 무대 위에 올려 관객들과 생생하게 소통하는 흥미진진한 연극이다.

나는 아직도 뜨겁다!
청춘의 사랑과 낭만에 대한 유쾌한 송가!
사랑이 끝나지 않았다고 믿고 싶어하는, 또 사랑을 끝냈다고 믿는 두 남자, 찬영과 혁진의 사랑이야기는 인도여행 속에서 위트있고 개구지게 그려져 청춘의 유쾌한 송가를 보여준다

인도 델리 기차역. 각자의 여행을 계획하고 인도로 온 두 청춘은 자이살메르로 향하는 기차를 기다리며 인도 여행을 함께 하기로 한다. 자이살메르, 우다이뿌르, 바라나시, 디우 등을 함께 여행하며 이들은 그림움과 사랑, 이상과 현실에 관한 자신의 이야기를 나눈다. 그들이 가지고 있는 잃어버린 사랑과 운명적 사랑, 음악에 대한 열정과 현실적 어려움, 아버지에 대한 그리움 등에 대한 이야기들을 펼쳐 놓는다. 이들이 인도 여행을 통해 찾고자 하는 것은 무엇일까? 과연 그들은 그들이 찾고자 하는 것을 인도에서 만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