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일본 현대연극사의 신화적 존재
재일교포 2세 故츠카 코헤이(김봉웅)의 대표작 <뜨거운 바다>
대본 없는 공연, 폭발하는 주체 못할 감정과 뜨거운 눈물.
소수와 약자를 향한 끝없는 사랑과 외침!

1985년 서울 공연의 대 반향으로 조국에 울려 퍼지던
그의 서럽고 뜨거운 진심.
그리고 2012년 8월.

타계 2주기. 故츠카 코헤이의 작품이 돌아온다.
그리운 그의 연극이 돌아온다.
27년 전 모두를 뜨겁게 물들였던 바로 그, 같은 무대.
서울, 여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