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진한 사랑의 감동과 가슴 시린 이별의 아픔, 추억에 대한 낭만을 수년간 노래하며 대중들과 소통해 온 이은미의 음악이 이 봄 진실된 감성을 원하는 관객을 위해 찾아온다.
노래를 해온 지 20년, 쉼 없이 무대에서 관객을 만나온 것만 15년째인 그녀의 열정은 아직도 변함 없다. 관객은 여전히 그녀를 ‘맨발의 DIVA’라고 찬사 한다.
무대를 압도하는 가창력은 여전하지만 이 봄, 솔직하고 부드럽게 Romance를 노래한다.
지난 해 발표한 ‘있는 그대로의 소리’에 충실한 리메이크 앨범 “트웰브 송스(Twelve songs)”는 음악과 노래에 대한 이은미의 솔직한 마음을 보여준 앨범이었다. 컴퓨터로 찍어낸 소리와 녹음 기술에 의존하지 않고 연주자의 실력으로 녹음된 앨범은 원래의 의도대로 포근하고 따뜻한 소리로 가득하다.
지난 연말 발표한 시집 “맨발로 시를 만나다”는 사람과 사랑에 대한 그녀의 인간미 넘치는 진솔한 감정이 녹아있다. 이은미는 이 시집을 발간하며 “무대에서 부르는 노래처럼 들려주고 싶은 시들을 공연이 끝나면 인사를 하며 두 손을 모아 합장을 하는 마음”으로 엮었다고 밝히고 있다.
라이브 공연 회수만 600회가 넘는 이은미는 국내 여가수 중 최다공연 기록을 가지고 있다.
이 기록은 단순히 뛰어난 가창력만으로는 설명할 수 없을 것이다.
수 많은 무대 위에서 뛰어난 가창력을, 뜨거운 열정을, 솔직한 감성을 전달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DIVA 이은미.
그녀가 가진 서정적이고 열정적인 로맨스를 따뜻한 봄바람과 함께 느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