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가장 HOT한 연극
이번 공연은 기존 코미디물과 분명 다르다
유쾌! 스릴! 호기심! 반전! 여운...
스타일리쉬하고 감각적이다.

진정한 배우들이 선사하는 현실감 넘치는 연기
대한민국 대표 연극 배우들의 긴장감 넘치는 연기로 한 순간도 눈을 뗄 수 없다.
누가 보더라도 탁월한 연기력과 끼를 갖춘 화려한 캐스팅을 자랑한다.

연극의 새로운 제시. 신선한 아트콜라보레이션!!
합금술을 넘어서 연금술의 지혜! 혁신적 콘텐츠로 새로운 연극을 경험한다.
즉 단순한 생성관계 보다는 ＇융합＇을 통한 ＇새로운 경험＇을 말한다.

20년 전 여름, 대학시절, 같이 등산을 하던 5명의 친구들은 계곡의 범람으로 인해 산장에 갇히게 된다. 산장에서 밤을 보내던 중, 이유 없이 친구 한명이 내려가겠다고 길을 나선다. 모두 말리지만, 고집을 부리며 길을 나선 그. 결국 그는 실종되어 돌아오지 못했다. 이후, 같이 등산을 했던 친구들은 매해 그날 그 산장에 모여 그를 기리는 작은 모임을 가지기 시작했다. 간단한 추모 행사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려고 하는 일행들, 그러나 갑자기 내린 폭우로 계곡물이 불어나 꼼짝없이 산장에 갇히고 만다. 20년 전 그날이 생각나는 일행들. 그러나 아무도 내색을 하지 않고, 구조대가 올 때까지 기다리기로 한다. 하지만, 점점 불어나는 계곡물 때문에 일행들은 생명에 위협을 느끼게 되고, 일행들은 살기위해 기억하고 싶지 않은 20년 전 과거의 일들을 대면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