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서정적인 음색과 풍부한 성량의 소유자이며 편안하고 따뜻한 음색으로 관객의 찬사를 받는 테너 김진수는 단국대학교를 졸업하고 도독하였다 그는 Stuttgart 국립음대 대학원 Liedklasse(가곡전공)를 졸업한 후 동대학원 KA(석사)과정을 수료하였으며, Karlsruhe국립음대 대학원 Liedklasse KA과정을 졸업하고 KE(최고연주자과정)과정을 수료하기도하였다.
Lied에 관심이 많았던 그는 유학 전인 96년도에 <한국 Schubert협회 주최 Schubert가곡 콩쿨>에서 3위에 입상하며 자신이 추구하는 음악세계를 나타내기 시작했으며 <프랑스 가곡연구회 주최 신인음악회>와 Liederabend(독창회)를 개최하여 밑거름을 다졌었다. 한편 독일에서는
2001년부터 Badische Staatstheater(칼스루에 국립극장) 단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테너 김진수는 양재영산아트홀 화요 초청음악회 “독일 가곡의 밤”을 비롯한 다수의 연주회에 참여하거나 독창자로서 국내외를 오가며 지속적인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독창회에서는 슈만의 시인과 사랑을 비롯한 베토벤의 연가곡, 슈베르트의 가곡들로 꾸며진다. 학구적인 열정, 탁월한 감성의 소유자 테너 김진수의 편안하고 따뜻한 음색으로 마음을 울리는 시간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