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일기예보 나들과 리포터 박범수의 "180 콘서트"
 
한 사람은 실력파 뮤지션으로 또 한사람은 잘 나가는 리포터로 각자의 영역에서 따로 활동하다가 두 사람이 180도 다른 모습으로 우리에게 다가왔다.
일기예보 시절 '좋아 좋아','인형의 꿈' 등 라이브형 가수로 대중들의 사랑을 받았던 일기예보 출신의 가수 나들과 유쾌한 이야기꾼 개그맨 겸 리포터로 활약 중인 박범수가 특유의 재치와 순발력으로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180도 다른 새로운 컨셉의 공연으로 우리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준비를 하고 있다.
일기예보는 아름다운 멜로디와 세련된 화음으로 개성있는 음악과 함께 90년대 후반 대중의 사랑을 크게 받은 가수이다. 일기예보의 해체와 함께 지금까지 후배 가수들에 의해 리메이크만 들어야 했던 히트곡들을 공연을 통해 원곡 그대로 다시 들을 수 있다. 그리고 개그맨으로 시작하여 현재 리포터로  많은 활동을 하고 있는 박범수는 트로트 장르의 솔로 앨범도 발표한 만능 재주꾼으로 모든 관객이 함께 춤추며 흠뻑 땀에 젖게 만든다. 180도 전혀 다른 스타일의 두 사람이 함께 공연 한다는 것은 누구도 상상할 수 없는 일이다. 그래서 이 두사람의 공연은 너무도 독특하고 개성있다.
두 사람의 화음 속에서 흘러나오는 음악이 때로는 아름다움과 감동으로 때로는 재미와 폭소로 쏟아지는 것이다. 한마디로 재미와 감동을 동시에 얻을 수 있는 일석이조의 공연이다.
성형수술 전과 수술 후의 차이가 확연하듯이 관객들의 공연전과 공연후의 기분과 마음이 180도 달라지게 만드는 마법같은 공연이다.
이들의 공연은 세대와 나이를 불문하고 전세대가 재미있게 관람할 수 있으며, 공연 수익금 중의 2%는 사회에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기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