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만남, 연애, 결혼, 가족에 대해 남자와 여자의 서로 다른 심리를 솔직하고 과감하게 표현하고 남녀간의 복잡한 사랑에 대한 심리를 해학적으로 풀어내고자 제작된 연극 사랑한다 웬수야는 남자가 알고 싶어하는 내 여자의 속마음과 여자가 알고 싶어하는 내 남자의 속마음을 파헤치는 리얼. 공감 사랑이야기입니다. 2010년 초연 당시, 오직 재미있다는 입소문만으로 관객평점 9.3점을 받았고 인터파크와 옥션티켓에서 매주 상위권 순위로 랭크 되었습니다. 단 2명의 배우만으로 현재까지 흥행릴레이를 이어가고 있는 최고 인기 로맨틱코미디입니다.

<기획의도>

01.솔직발칙한 내남자, 내여자의 속마음은?
로맨틱코미디 “사랑한다 웬수야”는 만남, 연애, 결혼, 가족이라는 울타리 안에서 완전한 사랑을 이루기 위한 남자와 여자의 기막힌 애정사를 보여줌으로써 사랑에 대해 밀고 당기는 남자와 여자의 발칙한 심리를 솔직하고 과감하게 까발려 내어 남녀의 알 수 없는 복잡한 관계를 해학적으로 잘 풀어내 보고자 한다.

02.막대한 홍보물량과 스타캐스팅 없이 오직 재미있다는 입소문만으로..
로맨틱코미디 “사랑한다 웬수야”는 지난 2010년 5월 ~ 2011년 12월까지의 공연을 통해 약 1만 6천여명의 관객을 동원하였고 지역 소극장내의 장기공연의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이는 막대한 홍보물량과 스타캐스팅 없이 오직 재미있다는 입소문만으로 이루어낸 성과로 소극장 성공사례로 꼽히고 있다. 오는 3월 2일 사랑한다 웬수야 공연 횟수 500회를 돌파할 예정이다.

03.다양한 연령층을 두루 섭렵하는 킬러컨텐츠! 연극 사랑한다 웬수야!
20~40대의 사랑의 모습을 그려낸 연극 사랑한다 웬수야, 다양한 연령층에게 소구!
공연 관람 중 서로의 눈치를 보며 조용히 싸우는 커플, 우는 중년의 여성들…
이렇게 사랑한다 웬수야는 다양한 연령층에게 많은 공감을 일으키고 있다. 이러한 작품 개발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공연물을 향유할 수 있도록 단기가 아닌 장기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킬러컨텐츠를 만들어 보고자 한다.


<공연특징>

01.“사랑한다 웬수야”에는 공감이 있다.
“사랑한다 웬수야”는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만남, 연애, 결혼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누구나 꿈꾸는 아름다운 사랑이 아닌, ‘맞아 맞아, 나도 그랬었지’라는 생각을 하게 만드는 누구나 한번쯤은 겪어봤을 만한 이야기를 통해 공감을 100% 이끌어내 재미를 더하고 80분 내내 저절로 고개를 끄덕이게 만든다.

02.“사랑한다 웬수야”에는 스릴이 있다.
“사랑한다 웬수야”는 남녀배우의 실감나는 연기로 자칫 2인극이라 놓치기 쉬운 스피드를 갖고 있으며 무엇보다 사랑의 주도권을 쟁취하기 위해 밀고 당기는 남녀의 심리 싸움은 극의 긴장감과 스릴이 배가 되어 한시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03.“사랑한다 웬수야”에는 웃음이 있다.
남녀간의 연애와 결혼, 갈등 구조를 진솔하고 재미있게 풀어낸 작가의 탄탄한 구성력과 꾸밈과 과장 없는 웃음의 미학을 선사하는 연출의 감각적인 표현에 능수능란한 남자배우와 여우 같은 여자 배우의 감칠맛 나는 연기력을 더함으로써 시종일관 관객들의 웃음을 끌어내고 있다..

사랑에 대한 운명을 믿는 한 여자와 외모와 쾌락적 사랑을 중요시하는 한 남자가 오랜 채팅을 해오다가 첫 만남을 가지게 된다. 첫만남에서부터 남자는 야한농담으로 여자에게 노골적으로 들이댄다. 여자는 그러한 남자의 행동이 마음에 들지 않지만, 능수능란한 남자의 매력적인 말과 행동에 여자는 왠지 모르게 마음이 끌린다. 티격태격하는 사이 연애를 하게 되고 우여곡절 끝에 결혼을 하게 된다. 어떻게 하다 보니 아이가 생겨나고.. 남자는 여느 아버지처럼 가정을 위해 헌신하는 가장이 되고 여자는 그런 남자의 곁을 든든히 지켜주는 동반자 역할을 하며 평범한 가정 생활을 이뤄나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