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제171회 정기연주회 - 불멸의 클래식 시리즈 Ⅵ 2012년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선사하는 불멸의 클래식 시리즈는 정통 클래식 고유의 아름다움과 위대함을 전달하기 위해 준비되었다. 이번 연주회는 추계예술대학교의 작곡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는 작곡가 문성준의 창작 작품 <관현악을 위한 '몽타주'>를 시작으로 한국의 대표하는 첼리스트에서 후학양성을 위해 매진하고 있는 첼리스트 백청심을 초청하여 첼로 작품 중 가장 비극적인 곡으로 평가받는 엘가의 첼로협주곡을 연주한다. 부천필과 다수의 연주를 통해 완벽한 화합을 선보이는 지휘자 박영민이 전달하는 드보르작 교향곡 제 7번은 체코의 정신이 그대로 담겨있는 대작중의 하나이다. 불멸의 클래식 시리즈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이번 연주회를 통해, 부천필의 웅장하고, 화려한 클래식의 대미를 만끽하길 소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