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6년간의 기다림
재즈 전문 공연기획사 플러스히치에서는 잉거 마리, 지오바니 미라바시, 에릭 레니니, 밥티스트 트로티농, 엘리자베스 콩토마누, 닐스 란 도키, 울프 바케니우스, 티그랑 하마시안, 장-필립 비레, 레미 파노시앙, 지금까지 여러 유러피안 재즈 뮤지션들을 국내에 소개해왔으며 유럽 각 국가의 역사와 전통이 반영된 이들의 음악을 통해 국내 재즈팬들에게 신선한 감흥을 선사하였다. 이와 동시에 지난 2006년부터 플러스히치에서는 줄기차게 한 뮤지션의 내한공연을 추진해왔다. 그리고 지난해 5년간의 기다림 끝에 그의 내한 공연이 성사되는가 싶더니 갑자기 터진 일본의 원자력발전소 문제로 인해 아시아 투어 일정 자체가 취소되는 바람에 그의 내한공연은 취소가 되었다. 하지만 작년 7월 플러스히치는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엔리코 피에라눈치를 직접 만나 다시 한번 한국 공연을 요청하였고 마침내 그는 2012년 유일한 아시아 공연은 한국 공연을 약속하였다. 무려 6년간의 기다림 끝에 플러스히치에서는 국내 재즈팬들을 위한 아주 뜻 깊고 의미 있는 선물을 마련하게 되었다. 국내에서의 가장 많은 사랑을 받는 유러피안 재즈 뮤지션! 그리고 실제 유럽과 미국에서의 최고로 인정받는 유러피안 재즈뮤지션! ‘유러피안 재즈의 전설’이라는 칭호가 결코 어색하지 않는 유일한 뮤지션! 더 이상의 설명이 필요없는 이태리 출신의 피아니스트, 엔리코 피에라눈치의 첫 내한공연이 성사된 것이다.
진정한 유러피안 재즈의 거장
인터넷의 눈부신 발달 덕에 전세계 어느 나라의 뮤지션의 음악이든 이제 손쉽게 국내에서 접할 수 있게 되었다. 재즈 음악을 놓고 얘기하자면 미국 뉴욕의 언더그라운드 재즈에서부터 유럽 자그만 국가의 재즈 음반에 이르기까지 마음만 먹으면 인터넷을 통해 음악을 듣고 정보를 찾을 수 있게 된 것이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재즈의 본고장 미국 이외 지역의 재즈 음악에 대해서 관심이 많아지게 되었고 가장 먼저 유럽에서 활동하는 뮤지션들에게 관심이 가게 되었다.
프랑스, 이태리, 네덜란드, 덴마크 등 여러 유럽 국가의 뮤지션들이 하나 둘씩 국내에 소개되었고 미국 재즈와는 또 다른 색깔을 지닌 그들의 연주에 재즈팬들이 열광하기 시작하였다. 대개의 경우 유러피안 재즈의 거장이라 불리며 너무나 뛰어난 연주에 유럽 전역에 걸쳐 널리 알려졌을 거라 예상하는 이들이 많지만 실제로 대부분의 유러피안 재즈 뮤지션들은 자신의 국가에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높은 인지도를 지니고 있을 뿐 국경을 넘어 유럽 전역에 걸쳐 인지도를 지니고 있는 경우가 매우 드물다. 프랑스에서 최고의 권위를 인정받는 ‘음악의 승리상’을 수상한 뮤지션이라고 하더라도 불어권이라 할 수 있는 스위스 지역까지는 소개가 된다 하더라도 동유럽, 북유럽에 초청을 받고 공연을 갖는 뮤지션은 매우 드물다.
하지만 유럽전역을 걸쳐 활동하는 뮤지션들 즉 진정한 유러피안 재즈의 거장이 없는 것만은 아니다. 그 대표적인 뮤지션이 바로 이태리 출신의 피아니스트 엔리코 피에라눈치다. 그는 이태리 로마에서 태어나 이태리에서 최고의 피아니스트로 인정을 받았으며, 프랑스를 대표하는 드럼의 명인 ‘안드레아 세카렐리’와 네덜란드를 대표하는 베이스 명인 ‘하인 반 드 헤인’와 트리오를 결성 이태리, 프랑스, 네덜란드를 주무대로 활동하였다. 또한 북유럽의 재즈 강국 덴마크의 코펜하겐 재즈 페스티발 참가는 물론 베이시스트 매즈 빈딩의 앨범에 초대받았으며 또 다른 북유럽의 재즈 강국 노르웨이 뮤지션의 앨범에도 다수 참가하였다. 이렇듯 그는 전 유럽에 걸쳐 자신의 음악과 이름을 알려왔다.
이뿐만 아니라 2000년대 마크 존슨, 조이 배런과 함께 당대 최고의 트리오를 조직하여 유럽을 넘어 재즈의 본고장 미국에도 진출하여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으며 일본과 한국에서도 커다란 사랑을 받았다. 최근에는 스캇 콜리, 안토니오 산체스로 이루어진 어메리칸 트리오를 조직 재즈의 성지 뉴욕의 빌리지 뱅가드에서 공연하는 등 미국에서도 인정받는 유럽을 대표하는 재즈 피아니스트다. 아이리쉬 타임즈는 그를 두고 칙 코리아, 키스 자렛과 함께 동시대 가장 뛰어난 재즈 피아니스트 중의 한 명이라고 극찬하였으며 미국의 재즈타임즈는 그의 연주를 두고 국가와 상관없이 현존하는 연주자 중에 가장 완숙한 연주를 들려주는 피아니스트라고 극찬하였다. 이제 그는 유러피안 재즈의 거장인 동시대 우리시대 최고의 재즈 피아니스트 중의 한 명인 것이다.
솔로 프로그램
엔리코 피에라눈치 역시 다른 피아니스트들처럼 트리오를 중심으로 활동하고 국내에서 사랑 받는 앨범 [Raconti Mediterranei] [Play Morricone] [Live In Paris] 역시 트리오 작품들이다. 하지만 그는 다른 피아니스트들에 비해 솔로 앨범도 많이 발표하였다. 이태리 최고의 재즈 페스티발 움브리아 재즈 페스티발에서 여러 차례 솔로 라이브 공연을 펼쳤으며 그 실황이 라이브 솔로 앨범으로 발표되는가 하면 자신이 작곡한 작품을 중심으로 [Wandering]과 같은 앨범과 클래식 레파토리를 수록한 [Plays Scarlatti] 앨범을 발표하였다. 처음으로 이루어지는 이번 내한공연은 그의 재즈 레파토리를 중심으로 한 솔로 콘서트로 이루어진다. 현재 정확한 프로그램은 결정되지 않았지만 [Wandering]에서 선보였던 그의 작품들과 특히 국내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던 그의 대표곡 ‘Kingdom’ ‘Les Amants’와 같은 작품들을 검토 중이다.
재즈 전문 공연기획사 플러스히치에서는 잉거 마리, 지오바니 미라바시, 에릭 레니니, 밥티스트 트로티농, 엘리자베스 콩토마누, 닐스 란 도키, 울프 바케니우스, 티그랑 하마시안, 장-필립 비레, 레미 파노시앙, 지금까지 여러 유러피안 재즈 뮤지션들을 국내에 소개해왔으며 유럽 각 국가의 역사와 전통이 반영된 이들의 음악을 통해 국내 재즈팬들에게 신선한 감흥을 선사하였다. 이와 동시에 지난 2006년부터 플러스히치에서는 줄기차게 한 뮤지션의 내한공연을 추진해왔다. 그리고 지난해 5년간의 기다림 끝에 그의 내한 공연이 성사되는가 싶더니 갑자기 터진 일본의 원자력발전소 문제로 인해 아시아 투어 일정 자체가 취소되는 바람에 그의 내한공연은 취소가 되었다. 하지만 작년 7월 플러스히치는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엔리코 피에라눈치를 직접 만나 다시 한번 한국 공연을 요청하였고 마침내 그는 2012년 유일한 아시아 공연은 한국 공연을 약속하였다. 무려 6년간의 기다림 끝에 플러스히치에서는 국내 재즈팬들을 위한 아주 뜻 깊고 의미 있는 선물을 마련하게 되었다. 국내에서의 가장 많은 사랑을 받는 유러피안 재즈 뮤지션! 그리고 실제 유럽과 미국에서의 최고로 인정받는 유러피안 재즈뮤지션! ‘유러피안 재즈의 전설’이라는 칭호가 결코 어색하지 않는 유일한 뮤지션! 더 이상의 설명이 필요없는 이태리 출신의 피아니스트, 엔리코 피에라눈치의 첫 내한공연이 성사된 것이다.
진정한 유러피안 재즈의 거장
인터넷의 눈부신 발달 덕에 전세계 어느 나라의 뮤지션의 음악이든 이제 손쉽게 국내에서 접할 수 있게 되었다. 재즈 음악을 놓고 얘기하자면 미국 뉴욕의 언더그라운드 재즈에서부터 유럽 자그만 국가의 재즈 음반에 이르기까지 마음만 먹으면 인터넷을 통해 음악을 듣고 정보를 찾을 수 있게 된 것이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재즈의 본고장 미국 이외 지역의 재즈 음악에 대해서 관심이 많아지게 되었고 가장 먼저 유럽에서 활동하는 뮤지션들에게 관심이 가게 되었다.
프랑스, 이태리, 네덜란드, 덴마크 등 여러 유럽 국가의 뮤지션들이 하나 둘씩 국내에 소개되었고 미국 재즈와는 또 다른 색깔을 지닌 그들의 연주에 재즈팬들이 열광하기 시작하였다. 대개의 경우 유러피안 재즈의 거장이라 불리며 너무나 뛰어난 연주에 유럽 전역에 걸쳐 널리 알려졌을 거라 예상하는 이들이 많지만 실제로 대부분의 유러피안 재즈 뮤지션들은 자신의 국가에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높은 인지도를 지니고 있을 뿐 국경을 넘어 유럽 전역에 걸쳐 인지도를 지니고 있는 경우가 매우 드물다. 프랑스에서 최고의 권위를 인정받는 ‘음악의 승리상’을 수상한 뮤지션이라고 하더라도 불어권이라 할 수 있는 스위스 지역까지는 소개가 된다 하더라도 동유럽, 북유럽에 초청을 받고 공연을 갖는 뮤지션은 매우 드물다.
하지만 유럽전역을 걸쳐 활동하는 뮤지션들 즉 진정한 유러피안 재즈의 거장이 없는 것만은 아니다. 그 대표적인 뮤지션이 바로 이태리 출신의 피아니스트 엔리코 피에라눈치다. 그는 이태리 로마에서 태어나 이태리에서 최고의 피아니스트로 인정을 받았으며, 프랑스를 대표하는 드럼의 명인 ‘안드레아 세카렐리’와 네덜란드를 대표하는 베이스 명인 ‘하인 반 드 헤인’와 트리오를 결성 이태리, 프랑스, 네덜란드를 주무대로 활동하였다. 또한 북유럽의 재즈 강국 덴마크의 코펜하겐 재즈 페스티발 참가는 물론 베이시스트 매즈 빈딩의 앨범에 초대받았으며 또 다른 북유럽의 재즈 강국 노르웨이 뮤지션의 앨범에도 다수 참가하였다. 이렇듯 그는 전 유럽에 걸쳐 자신의 음악과 이름을 알려왔다.
이뿐만 아니라 2000년대 마크 존슨, 조이 배런과 함께 당대 최고의 트리오를 조직하여 유럽을 넘어 재즈의 본고장 미국에도 진출하여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으며 일본과 한국에서도 커다란 사랑을 받았다. 최근에는 스캇 콜리, 안토니오 산체스로 이루어진 어메리칸 트리오를 조직 재즈의 성지 뉴욕의 빌리지 뱅가드에서 공연하는 등 미국에서도 인정받는 유럽을 대표하는 재즈 피아니스트다. 아이리쉬 타임즈는 그를 두고 칙 코리아, 키스 자렛과 함께 동시대 가장 뛰어난 재즈 피아니스트 중의 한 명이라고 극찬하였으며 미국의 재즈타임즈는 그의 연주를 두고 국가와 상관없이 현존하는 연주자 중에 가장 완숙한 연주를 들려주는 피아니스트라고 극찬하였다. 이제 그는 유러피안 재즈의 거장인 동시대 우리시대 최고의 재즈 피아니스트 중의 한 명인 것이다.
솔로 프로그램
엔리코 피에라눈치 역시 다른 피아니스트들처럼 트리오를 중심으로 활동하고 국내에서 사랑 받는 앨범 [Raconti Mediterranei] [Play Morricone] [Live In Paris] 역시 트리오 작품들이다. 하지만 그는 다른 피아니스트들에 비해 솔로 앨범도 많이 발표하였다. 이태리 최고의 재즈 페스티발 움브리아 재즈 페스티발에서 여러 차례 솔로 라이브 공연을 펼쳤으며 그 실황이 라이브 솔로 앨범으로 발표되는가 하면 자신이 작곡한 작품을 중심으로 [Wandering]과 같은 앨범과 클래식 레파토리를 수록한 [Plays Scarlatti] 앨범을 발표하였다. 처음으로 이루어지는 이번 내한공연은 그의 재즈 레파토리를 중심으로 한 솔로 콘서트로 이루어진다. 현재 정확한 프로그램은 결정되지 않았지만 [Wandering]에서 선보였던 그의 작품들과 특히 국내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던 그의 대표곡 ‘Kingdom’ ‘Les Amants’와 같은 작품들을 검토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