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금난새와 유라시안 필하모닉이 함께하는 봄 음악 축제!
이번 연주회에서는 봄의 여인 ‘미미’와 그의 남자 ‘로돌포’의 사랑을 그린 푸치니의 오페라 <라 보엠>과 멘델스존의 교향곡 3번을 통해 아름다운 봄의 향기를 선사합니다.

1부에서는 푸치니, 오페라 <라 보엠>의 하일라이트로 꾸며집니다.
가난한 예술가 로돌포와 아름다운 여인 미미의 애틋한 사랑을 그린 오페라로 매력적인 선율과 극적인 효과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는 작품입니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소프라노 서활란과 테너 나승서가 함께 해 더 풍성한 무대를 선사할 예정입니다. 오페라 <라보엠>의 대표 아리아로 꾸며지는 이번 공연을 통해 진정한 오페라의 세계로 안내할 것 입니다.

2부에서는 멘델스존의 교향곡 제3번 <스코틀랜드>를 연주합니다. 스코틀랜드의 역사와 풍물에 바탕을 둔 환상적이고 아름다운 선율을 가진 이 곡은 고전적 형식 구성과 악상 흐름의 조화로 멘델스존 작품 중 가장 활발하게 연주되고 있는 작품입니다.

오페라 <라 보엠> 하일라이트와 멘델스존의 교향곡을 통해 새로운 봄의 따스함과 화려함을 느껴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