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전통과 현대를 넘나드는 무지개 소리꾼 ‘장군’
장군은 우리의 소리를 바탕으로 목소리를 통해 실험할 수 있는 모든 것들을 하고자 하는 국내 유일의 독보적인 존재로, 새로운 음악을 개척하고 다양한 예술과의 실험적인 작업을 통해 새로운 시도를 계속 해왔다.
소리꾼이자 싱어송라이터로써 국내 유일의 독보적인 여성 보컬리스트 장군은 중앙 대학교에서 국악을 전공하며 2001년 타악기 주자 ‘최소리 밴드’에서 ‘퓨전 록 보컬’로 활동했으며, 퍼포먼스, 춤, 연극 등 다양한 예술분야에서 보여준 끼와 한국적인 정서의 카리스마 넘치는 가창력은 무대에서 폭발적인 에너지를 뿜어낸다.
라이브 무대에서 강한 에너지를 보여주던 그녀가 오랜 준비 끝에 첫 데뷔 앨범 <니나노>를 2007년 발표하면서 ‘장군뮤직’이라는 자체 레이블을 설립하였고, 작사, 작곡, 프로듀싱 및 앨범의 기획과 제작까지 겸한 전천후 뮤지션으로서의 면모를 보여주며 대중적 멜로디와 친근한 사운드에 우리 고유의 ‘창'을 접목한 새로운 음악을 선보이고 있다.
데뷔 앨범 「니나노」는 한국 정서 특유의 진득하면서도 섬세한 감성이 ’장군‘의 탁월한 가창력과 조우하여, 젊은이들은 물론 중,장년층까지 끌어들이는 흡인력을 갖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전통 창을 바탕으로 락, 재즈, 펑키, 트로트 등 다양한 장르가 조화를 이룬 1집 앨범은 전자 바이올리니스트 유진박과 크라잉넛 김인수의 아코디언까지 참여하면서 다양한 시도를 보여주었다.
앨범에 참여한 일류 뮤지션들과의 열정적인 라이브 무대를 보여줄 이번 상상마당 공연에서는 1집 앨범 발표곡 이외에도 2집 앨범에 수록될 곡들도 선보일 예정으로 스페셜한 공연이 될 것이다. 국내 최고의 정통 스카밴드 킹스턴루디스카와 아시아 진출을 준비하고 있는 타마&베가본드의 축하공연도 함께 하게 되어 관객들은 다양한 음악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큰 기쁨을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

공연자 - 장군(보컬), 장혁(드럼), 민재현(베이스), 한현창(기타), 임해권(건반)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