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대한민국 국악의 자존심이자 세계를 울린 단 하나의 소리! 국악인 신영희의 소리인생 60주년 기념콘서트가 오는 9월 16일 오후3시, 7시 2회에 걸쳐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기존 축하 헌정공연 형식에서 벗어나 드라마가 있는 Life Story 콘서트로 꾸며질 이번 공연은 우리 시대 진정한 가인, 명창 신영희의 지난 60년 소리 인생을 되돌아보는 특별한 자리가 될 것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국악과 일렉트로닉 연주가 결합된 파격적인 편곡과 샌드 아트를 이용한 독특한 무대영상이 선보일 예정이어서 남녀노소 다양한 관객층을 수용하고, 국악 공연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열한 살의 나이로 소리를 시작해 일흔이 넘은 지금까지 명창의 자리를 지키고 있는 신영희! 소리 평생60년 동안 희로애락을 함께한 분들이 무대를 빛내줄 예정인데 특별 사회를 맡은 국민 MC 이상벽, 연기파 배우 사미자, 김형자, 마당놀이의 터줏대감 윤문식, 가수 유지나, 창극의 명콤비 김일구, 이순단 그리고 이 공연을 위해 20년 만에 새롭게 부활하는 ‘New 쓰리랑 부부’ 갈갈이 박준형 & 양희성 등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연예계 최고 스타군단이 총 출동한다. “최고의 국악사단과 양악사단의 조화! 사상 초유의 국악 스토리 콘서트!” 신영희 소리인생 60주년기념공연 <나의 소리 60년>은 부모님들에게는 추억과 공감을, 젊은 세대에게는 재미와 감동을 안겨줄 다가올 한가위 최고의 종합 선물세트가 될 것이며, 국악계를 더불어, 한국 대중 예술 발전에 신선한 제안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