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최유나가 어버이날 효 디너 콘서트를 서울과 인천에서 투어형식으로 준비 중이다.
발라드 풍의 노래로 [반지]/[흔적]/[와인 그라스] 등 대중적 인기를 끌고 있는 그녀는 대학시절 전공은 의상학도였으나, 그 시절에 이미 보컬팀을 만들어 대학가요제를 준비하며, 대중가수로서의 꿈을 키워나가는 본격적인 가수의 길로 들어섰다. 그녀는 데뷔시절 [KBS 신인탄생]이란 공인된 프로그램에서 5주 입상을 통과하며 가수로써의 검증절차를 밟았으면서도 짧지 않은 무명시절을 보냈다. 밝고 명랑한 성격의 그녀는 기교와 가성 없는 깨끗한 음색으로 가다듬으며, 90년대 초에 [흔적]이란 곡으로 대중 앞에 그 모습을 화려하게 드러냈다. 빠르고 율동적인 댄스가수들이 무대를 독점하던 그 시절 그녀는 발라드풍의 트롯을 고집하며 음악공부를 게을리 하지 않았다. 또한 가슴과 복부에서 우러나오는 창법으로 노래연습을 꾸준히 한 결과 드디어 호소력 짙은 가창력의 소유자로 정상을 향해 꾸준히 달려왔다. [흔적] 이후, [와인 그라스], [미움인지 그리움인지], [밤차로 가지마세요], [반지]등이 계속 힛트 되어, 3대 방송사마다 10대 가수의 반열에 올라섰다. 최근에는 [별난 사람]이라는 곡이 대중들에게 10대 애창곡으로 선정되어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그녀는 브라운관의 한정된 공간이 아닌 대형 라이브 무대에서 그녀의 모든 끼를 보여줄 수 있는 디너 콘서트를 설레이는 마음으로 준비에 여념이 없다. 연말이 아닌 효은의 달인 5월에 꼭 콘서트를 하고 싶었던 그녀는 이번이 세 번째 콘서트로 첫 데뷔 당시처럼 긴장된다지만 발라드의 여왕으로 각인시키기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 이번 디너 효 콘서트에서는 그녀의 힛트곡과 더불어 다양한 장르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으며, [달타령], [카츄샤]의 선배가수 김부자가 특별출연[서울공연,인천공연]하고, [살아봐], [빠이빠이야]의 소명이 우정출연[인천공연]하여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킬 예정이다. 또한 [성대묘사]의 달인 엄용수[서울공연,인천공연]가 사회를 맡아 진행하며, 원로 개그맨 함세욱/원재로가 특별출연[서울공연]하여 옛향수가 느껴지는 코믹코너를 선사할 예정이다.
2008년 어버이날 최유나 디너 효 콘서트는 5월7일[수요일] 오후 6:30에 라마다 송도호텔[032-832-2000]과 5월8일[목요일] 오후 6:30에 르네상스 서울호텔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기획은 주해실업 영상사업단[02-561-6511]에서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