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지루하고 어려웠던 클래식과 음악사를 재미있게 풀어낸 공연! 파격과 기발함으로 유쾌하게 쏟아내는 조윤범의 해설과 연주로 클래식을 가까이 보다 쉽게 즐길수 있는 시간!

클래식 음악? 음악사? 어제까지 어렵게만 느껴졌던 클래식 음악의 역사를 단 한 시간에 정리한다. 바로크 시대의 비발디, 바흐, 헨델과 같은 거장들로부터 고전파시대의 하이든과 모차르트, 그리고 베토벤을 지나 슈베르트, 멘델스존, 러시아의 별이라 불렸던 차이코프스키까지 한 시간 동안 유쾌하게 쏟아내는 조윤범의 해설과 콰르텟엑스의 멋진 콘서트가 펼쳐진다. 정통클래식과 대중음악을 넘나들며 현악사중주의 개념을 새롭게 개척하고 있는 젊은 현악사중주단 콰르텟엑스(Quartet X). 2002년 <거친바람 성난파도>로 한국 클래식 음악계에 일대 파란을 일으키며 데뷔한 이후 <버전 2.0>, , <모차르트 쇼스타코비치 컴플리트>, <히스토리>. <베토벤 백신> 등 정규 프로젝트마다 언론과 팬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2008년 10월에는 <메타모르포젠>으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전석을 매진시키는 폭발적인 반응을 얻기도 하였다.

다방면에 걸친 활발한 활동으로 `이 시대의 가장 강렬한 현악사중주단`으로 불리며 음악계의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가고 있다. 공연 1부는 비발디의 사계 하이라이트와 여러 작곡가들의 수많은 현악사중주 명곡들, 그리고 발레 음악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레퍼토리와 멋진 연주로 관객을 사로잡을 것이다. 2부는 `이 시대의 가장 강렬한 현악사중주단`이라 불리며 왕성한 활동을 지속해가고 있는 콰르텟엑스의 데뷔앨범 <샤콘느(Chaconne)> 수록곡들로 정통클래식과 대중음악을 넘나드는 파격과 기발함으로 영화와 클래식을 한번에 녹아 내린 그들의 대표 레퍼토리로 600여개 공연장에서 800여 회 연주되면서 관객들의 열렬한 호응과 지지를 받고 있는 작품으로 구성 되어있다. 재미있는 멘트와 한 번 보고 나면 바로 팬으로 만들어버리는 열정적이고 세련된 무대 매너로 클래식 매니아와 초등학생부터 70대 할머니까지 상상 이상의 재미와 감동을 느끼고, 클래식 음악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갖게 만드는 최고의 공연에 여러분들을 초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