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언어의 세계를 통해 현실을 재현한다. 규정짓는 언어와 규정지어지는 언어의 장들을 나열하면서 언어의 기호들과 관계하는어떤 행위와 현상을 스케치한다. 이를 통해 우리가 말하는 현상의 세계, 즉 언어의 세계에서 포착 되지 않는 또 다른 세계를 찾는다. 근원적 의미와 사회적 기능의 언어 외에 현존의 언어체계에서 밖에서 몸의 순수성을 회복 할 수 있는 그 무엇인가를 형상화 해보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