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세계 오케스트라 0순위 협연자, 더 이상 말이 필요 없는 연주자, 사라 장이 2009년에 이어 3년 만에 다시 대전문화예술의전당을 찾는다. 2009년 당시 전석 매진이라는 경이로운 기록을 세운, 이 시대 가장 사랑 받는 바이올리니스트 중 한 사람인 사라 장은 현란한 기교와 풍부한 감정 표현, 그리고 세련된 무대 매너까지 보는 이로 하여금 잠시도 눈과 귀를 뗄 수 없도록 만드는 파워풀한 매력을 지니고 있다. 2009년의 감동을 다시금 만끽하고 싶은 분들, 혹은 안타깝게도 그 때의 기회를 놓치신 분들이라면 오는 12월 10일(월) 사라 장의 리사이틀을 꼭 기억해 두시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