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2003년 12월, ‘로맨틱한 크리스마스’와 ‘특별한 마지막 밤’을 내세우던
수많은 공연을 제치고 예매율 1위를 차지했던 공연 ‘Sentimental City’ (센티멘탈 시티)
‘화려한 도시에서 느껴지는 외로움’ 과 ‘도시의 짙은 겨울’이라는 여타 공연과의 차별화되는 ‘콘셉트’와
‘멘트’없이 음악으로만 공연이 전개되는 새로운 연출방식으로 기획공연의
또 다른 기준을 제시한 ‘센티멘탈 시티’가 4년 만에 돌아온다!
2003년이 ‘이소라’와 ‘박효신’이라는 두 보컬리스트의 감수성 짙은 음악무대였다면,
올해에는 때론 가슴 시리게, 때론 로맨틱하게.. 보다 다양한 음악장르와 사랑이야기를
보여줄 수 있는 ‘이소라’와 ‘성시경’이 음악과 감동으로 가득 차게 될 이번 공연은
브랜드 기획공연 최초로 전국투어와 해외공연을 준비 중으로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오는 12월 22일 서울공연을 시작으로 대구, 대전, 일산, 부산 등 전국투어를 준비 중이며,
내년에는 미국에서의 공연도 준비 중이다.

줄거리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남.녀 뮤지션인 ‘이소라’와 ‘성시경’의 만남만으로도 큰 화제가 되고 있는 ‘센티멘탈 시티’ 일일이 나열하기도 힘들 정도로 수 많은 히트곡을 가진 두 뮤지션, 특히 단독공연 때마다 티켓을 구하지 못하는 수 많은 팬들에게 아쉬움 가득한 원망을 받는 두 아티스트가 함께 준비하는 공연인 만큼, 수 많은 음악 팬들의 가슴을 설레게 하고 있다고
2년이라는 짧지 않은 공백기에도 불구하고 총 4,000석의 장기 단독콘서트를 단숨에 매진시키며, 속삭이듯 부드럽지만 절정에서 뿜어져 나오는 ‘그녀의 힘’을 다시 한번 보여주었던 이소라! 라디오 DJ활동과 방송출연 등으로 늘 대중과 함께 호흡하고 있지만,
음악을 향한 열정으로 언제나 ‘공연’이라는 소통으로 관객을 만날 준비를 하고 있는 깊은 감수성의 성시경! 특히, 최고의 감동과 완벽한 무대를 선보이기 위해 의기투합한 두 뮤지션은 평소 무대에 잘 서지 않고, 음반녹음에만 참여하던 국내 최고의 연주자들을 섭외하기 위해 한 명, 한 명 찾아가 함께 공연을 함께하자는 제안했을 정도로 이번 공연에 큰 열정을 보이고 있다고 한다.
공연연습과 각자의 정규 음반을 정규 음반을 준비중인 이소라와 성시경, 이번 투어에서 최초로 신곡을 공개할 예정으로 관객들의 반응에 따라 새 앨범의 타이틀 곡을 정할 계획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