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해 빅쇼 나팔꽃인생 노래하는 방랑 송삿갓 온 국민의 건강 멘토 87세 청년 송해의 뜨거운 열정 노래하는 방랑 송삿갓이 되어 팔도를 유람하는 청년 송해는 남원, 제주, 경주, 부산 등을 돌면서 뮤지컬 형식으로 코믹하게 각 도시를 대표하는 노래들로 구성되어진다. 오는 추석 세종문화회관에서 송해 빅쇼의 대단원이 펼쳐진다. 남원 광한루, 제주해녀, 자갈치 아지매, 경주 불국사, 목포 등 팔도를 돌며 각 도시의 특성을 살리고 특히 남원 광한루에서는 성춘향전을 코믹 뮤지컬로 각색하여 연출하며 작년에 펼친 나팔꽃인생 60년은 청년 송해 자신의 일대기를 조명했다면 이번 세종문화회관에서 마련하는 앵콜 서울공연은 그 자신의 활동 영역을 더 열정적으로 표현하고자, 전국노래자랑의 진행을 위해 전국곳곳을 돌면서 느낀 각 지역의 독특한 색채와 노래들을 더욱 강화된 출연진 특별MC 허참을 시작으로 엄용수, 김용임, 신유, 금잔디, 김보화, 변아영 등 최고의 출연진들과 함께 코믹 뮤지컬의 형식을 빌어 한층 성숙된 무대로 선보인다. 더욱이 세종문화회관에서 펼쳐치는 이번 공연은 송해 인생의 처음이자 마지막 무대가 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