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내 마음에 가득한 목소리 그대 창백하고 조용한 얼굴이 선명해 이렇게 노래는 시작되고 객석에 불이 꺼지면 온맘다해 부르는 그대를 향한 멜로디 그대 여기있다면 내게 소리쳐요 그곳에 서 있다고 내게 외쳐요 차가운 눈동자 속 나를 한번 더 담을 수만 있다면 우리의 운명은 시작될 거예요 헛된 꿈 슬플거라 말하지 말아요 수많은 인파 속 그대모습 나 늘 기도해 이렇게 노래는 계속되고 찬란한 저 조명아래 온맘다해 부르는 그대를 위한 목소리 들리나요 그대 여기있다면 내게 소리쳐요 그곳에 서 있다고 내게 외쳐요 차가운 눈동자 속 나를 한번 더 담을 수만 있다면 우리의 운명은 시작될 거예요 언젠가 우리 다시 만나질 거라고 한눈에 우리 서롤 알아볼거라고 기다림의 시간 무색해지지 않게 어서 내 곁으로 와요 분명히 올거라 믿어요 내 모든 노랜 그댈 위한 멜로디 아직도 모르나요 전해지지 않나요 무감한 이세상 속 그댈 한번 더 만날 수만 있다면 우리의 운명은 시작될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