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현재 중앙대학교 예체능계열 부총장으로 재직 중인 피아니스트 이연화는 13세에 서울시향 정기 연주회에서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제1번>을 협연함으로써 첫 데뷔 무대를 가졌다. 이후 이화여중, 고를 거쳐 미국 워싱턴대 음대 줄리어드 음대 대학원까지 학업을 마친 후 2007년 국내 최초로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전집을 SONY BMG레이블을 통해 발매하였다. 평생을 통해 베토벤의 음악을 연구하고 `뛰어난 테크닉과 악곡 해석법으로 강한 설득력을 가지고 있으며 음악의 언어를 형상화시키는 추진력이 있다`는 평을 듣고 있는 중견 피아니스트 이연화의 연주를 지금 바로 아르떼홀에서 만나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