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째 공연을 통해 관객과 함께 호흡한 <뮤지컬 제우스 클럽파티>가 이번에 새로운 배우들과 새로운 짜임새로 관객들을 찾아간다. <뮤지컬 제우스 클럽파티>는 기존에 있던 뮤지컬 갈라 콘서트와 클럽파티가 결합된 형식이다 기존에 몇 차례 뮤지컬 클럽공연이 있었지만 배우들이 직접, 연출, 제작, 기획 뿐 아니라 음악, 안무, 포스터 디자인 등에 참여하며 공연의 모든 것을 직접 만들었다는 것이 특징이다. 음악을 전공한 배우는 음악감독을, 디자인을 전공한 배우는 디자인과 의상을, 안무를 전공한 배우는 안무감독이 되어 숨겨뒀던 재능을 발휘하며 각자가 꿈꾸던 무대를 구현한다. 두번째 공연인 만큼 더욱 완성도 있는 공연으로 찾아 뵐 것을 약속한다.

공연은 뮤지컬 배우들이 파티의 호스트와 바텐더로 등장하여 관객들과 함께 어우러지며 시작된다. 기존 뮤지컬 곡과 가요를 재해석 하여 12명의 배우들이 펼치는 콘서트는 뮤지컬 곡 뿐 아니라 기존 뮤지컬 공연에서는 볼 수 없었던 뮤지컬 배우들의 랩과 힙합 댄스, 디스코, 트로트 까지 새로운 모습과 퍼포먼스를 볼 수 있고 공연 중간 중간 배우들이 객석으로 등장하여 관객들 자신이 주인공이 된 착각에 빠지게 된다. 공연 말미에는 관객과 함께하는 댄스타임과 게임, 선물 이벤트도 진행 될 예정이다 스탠딩 나이트형 공연으로 진행되며 모든 관객에게는 맥주가 무료로 제공되는 만큼 배우들의 무대를 신나게 즐기며 함께 하는 시간을 갖는다면 잊지 못할 추억을 갖게 될 것이다. 19세 이상 관람가로 화끈한 공연을 기대해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