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어느덧 반세기를 지나고 있는 대중음악사에서 변치 않는 빛을 발하고 있는 비틀즈. 1962년 링고스타가 합류한 후 본격적으로 시작된 그들의 무자비한 행보는 전 세계에 걸쳐 문화적 혁신을 이루어냈다. 항상 새로운 것을 찾아 실험하고 도전했던 네 명의 젊은이들! 이들의 결성 반세기를 맞아 대한민국의 대표 음악인들이 모여 축제한판을 벌인다. 11월 2일부터 3일까지 이틀에 걸쳐 진행될 헌정공연에 출연하는 뮤지션들은 장르와 세대를 막론한다. 로큰롤에서 클래식까지 다루었던 비틀즈의 폭넓은 음악세계를 다양하고 깊이 있게 표현하기 위함이다. 또, 국내에서 비틀즈의 대명사로 불리는 음악평론가 임진모와 SBS, CBS등의 음악방송에서 PD와 DJ로 활동했던 김형준, 고민석이 해설과 진행을 맡아 헌정공연 이상의 재미와 감동을 전달할 예정이다. 2012년 11월, 위대한 비틀즈를 맞이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