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베스트 오브 베스트, 최고의 솔로이스츠와 챔버 오케스트라의 재회
2007년 5월 한국 클래식 음악계를 뜨겁게 달구었던 사라 장과 오르페우스가 비발디의 사계 에 이어 2008년 또 다시 한국 팬을 찾아 옵니다. 이미 세계 정상의 여류 바이올리니스트로 우뚝 선 바이올리니스트 사라 장과 지휘자 없는 오르페우스 챔버 오케스트라의 두 번째 만남. 2006년 비발디의 사계를 신선하게 선보이며 한국관객에게 깊은 인상을 심어줬던 그들이 새로운 레퍼토리로 한국 관객을 찾아옵니다.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바이올리니스트 사라 장, 그녀와 모던한 사운드의 오르페우스 챔버 오케스트라의 만남이 기대됩니다.
지휘자 없는 챔버 오케스트라, 오르페우스

그래미 상을 수상하기도 한 오르페우스 챔버 오케스트라는 매우 독특한 방법으로 고전과 현대 음악을 아름답게 조명하면서 33년 동안 전 세계의 음악 팬들에게 감동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1972년 첼리스트 줄리안 파이퍼와 지휘자 없이도 오케스트라 레퍼토리를 연주하기를 희망한 몇 명의 뮤지션들에 의해 창립된 오르페우스는 자치 단체입니다. 이들은 리더의 선정 과정에서 매우 유연하고 순환적인 면모를 보이며 매 작품마다, 오케스트라 멤버들은 악장과 수석을 직접 선정합니다. 26살에 젊은 거장의 반열에 들어 선 바이올리니스트 사라 장의 카리스마 넘치는 연주와 재치 있는 음악 해석에 빛나는 오르페우스 챔버 오케스트라의 새로운 레퍼토리에 벌써부터 숨을 죽이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