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사람, 자연, 평화'를 노래하는 인연콘서트는, 매회 한 가지의 주제를 공연을 통해서 목소리를 내고, 수익금 전액을 해당 주제와 관련 있는 곳에 기부한다.

2005년 제1회 인연콘서트와 2007년 제3회 인연콘서트는 중증장애인 요양원 케어홈 설립기금을 위해서,
2006년 제2회 인연콘서트는 서울 강남구 판자촌 포이동 재건마을에 살고있는 한 아이의 희귀병 치료 수술비 기금 마련을 위해서,
2009년 제4회 인연콘서트와, 2010년 제5회 인연콘서트는 무상급식을 주제로, 저소득층 공부방 급식비를 후원했으며,
2011년 제6회 인연콘서트는 교육공공성을 주제로, 화재로 보금자리를 잃은 포이동 인연공부방의 주거복구기금으로 후원했다.

그리고...
2012년 제7회 인연콘서트 "그냥 그렇게"는 핵 없는 세상을 노래한다.

사람과 자연 모두에게 위험한 핵에너지 대신 다른 에너지를 꿈꾼다.
콘서트 수익금은 핵발전소 가동을 위해 꼭 필요한 송전탑 건설을
온몸으로 막아내고 있는 밀양 주민에게 전액 기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