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멸의 화가 반 고흐를 가족 뮤지컬로 만난다! 반 고흐와 베토벤의 완벽한 앙상블! 명화와 명곡이 손에 잡힐 듯 펼쳐지는 행복한 이야기! 명작 체험 가족 뮤지컬 <빈센트 반 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에> 반 고흐의 작품 속 마을은 어떤 곳일까요? 반 고흐는 어떤 마음으로, 어떤 생각으로 그림을 그렸을까요? 그리고 누군가, 반 고흐에게 사랑과 희망을 준 사람이 있지 않았을까요? 빈센트 반 고흐의 작품 속에 숨어있는 이야기를 찾아 떠나는 행복한 여행! <빈센트 반 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에>는 베토벤의 주옥 같은 명곡들과 함께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제1막 희망의 화가, 반 고흐 프랑스 남부의 작은 마을 아를. 해바라기 가득한 아를의 어느 작은 집 다락방에 외로운 화가 빈센트 반 고흐가 살았답니다. 그림 그리는 일을 너무나 사랑한 반 고흐는 밤을 싫어했어요. 왜냐하면, 밤에는 어둠 때문에 아무것도 보이지 않아 그림을 그릴 수 없었으니까요. 매일 해가 지면 찾아오는 어둠 속에 혼자 남은 화가는, 그의 작품을 비웃고 놀리는 사람들 때문에 너무나 마음이 아팠습니다. 그런 반 고흐에게 태양을 닮은 해바라기가 찾아옵니다. 빈센트 반 고흐와 해바라기, 그들에게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제2막 반 고흐의 마을에 밤이 내리면 반 고흐의 다락방, 그 건물 1층에는 밤에만 문을 여는 카페가 있어요. 그 카페에는 넉살 좋은 주인아저씨가 언제나 밝은 미소로 손님을 맞이하고, 슬픈 사람들의 마음에 희망과 사랑을 밝혀주는 가스등요정이 있답니다. 그래서 아를의 사람들은 밤이 되면 그 카페에 모여들었고, 카페는 언제나 왁자지껄해요. 어느 밤 `밤의 카페`에 젊은 연인이 나타납니다. 사랑하는 여인에게 사랑을 고백하려는 남자와 낭만적인 예술가, 반 고흐를 짝사랑 하는 여자. 과연 두 사람의 사랑은 결실을 맺을 수 있을까요? 제3막 빈센트 반 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 슬프고 외로운 화가 빈센트 반 고흐. 그는, 해바라기를 만난 이후 어떻게 변했을까요? 또 해바라기는 반 고흐를 통해 어떻게 다시 태어났을까요? 그리고 젊은 연인들! 별이 빛나는 밤, 두 사람은 어떤 사랑을 하고 있을까요? 빈센트 반 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에서 그 행복한 이야기들이 펼쳐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