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상반기 한국영화 히트작 '달콤, 살벌한 연인'을 뮤지컬化
기존 Trendy 뮤지컬을 지양하고 Horror와 코미디장르를 결합하여 작품성과 흥행성 동시달성
2008년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창작지원작품 1위로 선정
미국 베링턴스테이지컴퍼니 2008년 뮤지컬 씨어터 랩 발표작으로 선정
2008NYMF(뉴욕뮤지컬씨어터페스티벌) Finalist 선정
한국시장 Opening 후 미국, 홍콩,  싱가폴, 일본 등의 외국 현지 프로덕션 추진

1. 최강 캐릭터들의 극(劇)적인 대사들
빠른 템포로 길게 뱉어지는 남자의 대사,
짧고 느리지만 독특한 힘이 실린 여자의 대사
이 작품의 독특한 대사들은 드라마적으로 표현될 때에는 거부감을 줄 수 있지만
극(劇)으로 더욱 과장될 때 그 재미가 커진다.

2. 팝과 재즈 분위기의 음악
20~30대 여성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경쾌하고 감성적인 멜로디

3. 작품의 Main은 사건의 전개가 아닌 심리의 전개
이 작품은 사건의 발단과 결말을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라
극단적인 두 사람이 타인에 의해서 접하게 되는 기묘한 상황과 
그 상황 속에서 가지는 그들의 심리와  Reaction을 신랄하게 보여준다.

“순진한 그 남자와 수상한 그 여자의 경계와 의심이 난무하는 예측불허 러브스토리”

여자에 대한 결벽증 때문에 나이 서른이 되도록 키스 한 번 못 해본 의심남 대우!
그는 허리를 다치고 난 후 태어나서 처음으로 연애가 몹시 하고 싶어졌다. 대우는 이웃집 여자 미나에게 한 눈에 반하며 사랑을 느끼게 되지만, 그녀는 사실 끔찍한 과거를 숨기기 위해 해외도피를 준비하고 있는 수상녀.
그러던 어느 날 미나의 집을 방문한 그녀의 옛 남자 친구가 죽게 되는데…
미나의 마음을 얻기 위해 그녀의 주위를 맴도는 대우와 대우에게 시체를 숨겨야 하는 미나.
그 둘의 사랑이 시작되고 익어갈수록 미나 집에 쌓여가는 시체들!
과연 미나는 의심 많은 대우로부터 정체를 들키지 않을 수 있을까?
그리고 대우는 이 달콤 살벌한 사랑에서 무사히 살아남을 수 있을까?

황대우 | 30살, 남, 까칠한 대학 영문학 강사

이미나 | 26살, 여, 이태리 미술 유학을 준비 중인 이탈리아어학원생

백장미 | 미나의 룸메이트이자 친구

이성식 | 여행사를 운영하는 연애박사인 대우의 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