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Dear 유재하 '그대 내 품에'
26살이라는 젊은 나이에 교통사고로 사망한 비운의 아티스트 '유재하'.
그의 짧은 생의 마감은 비록 비극이었을지 몰라도,
생전 1987년에 발표한 단 한장의 앨범 ' 사랑하기 때문에'로
대한민국 대중음악계에 전설이 되어버린
어쩌면 가장 행복한 아티스트 입니다.
유재하 사망 후 1989년부터 시작된 유재하 음악경연대회는
대중음악계를 이끌어가는 수많은 인재들을 발굴해 내었습니다.
2012년 11월 17일,
'유재하음악경연대회'를 통해 배출된 몇몇의 아티스트들이
그를 기억하는 마음을 모아 한 자리에 모입니다.
참여 아티스트들의 단독 공연 및
쉽게 접할 수 없었던 아티스트들 간의 콜라보레이션 등
다양한 형태의 릴레이 형식으로 이어집니다.